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할까? 결혼 5개월차와 32년차가 말하는 결혼 상대의 조건 (솔직주의 l 위태로운 토크)

이런 사람 만나야 행복하다! 이런 사람은 무조건 피해라!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동반자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거누네 구독자님들의 경험과 생각도 댓글로 많이 나누어주세요👍 거누파파의 사적인 레터 서비스 구독 신청하기 maily.so/gunufather/embed?src=notion [인스타 소통하기] 건우파파: www.instagram.com/gunufather/ 작누PD: www.instagram.com/choi_sehwa/ 건우: www.instagram.com/happy.gunu/ 큰누: www.instagram.com/csy0107/

어머님 아부지한테 쌓인 게 많으신듯😅ㅋㅋ아부지 삐지려다가도 마지막에 아내 장점 쫙 말해주시는데 표현하시는 게 되게 멋있네요 사랑꾼~~😊😊

아버님 말씀대로 인성이 안 된 사람은 안 만나는 것이 낫습니다. 상대에게 덕 보려는 마음으로 결혼하려 한다면 그냥 혼자 사는 것이 나와 상대를 위해서 더 옳은 선택일 듯싶네요.

퇴직 아찌들 대화 들으러 왔다가 눌러 앉아 보름간 3년치 영상 몰아치기로 본 결과 ~~ 똑똑한 따님, 그것도 둘씩이나 둔 건우 아버님 어머님 부럽습니다.^^ 좋아요 꾹~~

사과는 잘하는데 며칠 안가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더라! 그건 사과하는 척일뿐 사과가 아니다

엄마 아빠 싸우지마세욬ㅋㅋ 저희집오셔서 부부싸움 안하는 팁도 알려주고 가셨잖아욧!!!!

행복으로 급마무리해서 훈훈합니닼ㅋㅋㅋㅋ 분명 언니 말씀이 맞긴 한데, 부모님 말씀처럼 오래 살다 보면 결국 타고난 성격을 이기기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매우매우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연애를 오래 해도 같이 살아 보지 않고는 타고난 성격을 알 방법은 없거든요… 결국 답은 없다ㅠ 지금 본인의 상황에서 결혼이 목적인지 수단인지를 스스로 먼저 분명히 하면 도움이 됩니디. 결혼이 아직 급하지 않거나 지금 만나는 사람에 대한 확신이 아직 크지 않다면 주변의 조언을 많이 듣는 것이 좋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결혼이 좀 급하거나 지금 만나는 사람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가족을 제외한 주변의 조언은 별 도움이 안 될 거예요. 확률적으로 아들은 아버지 조언에, 딸은 어머니 조언에 좀 더 가중치를 두는 편이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알람뜨자마자 왔어요😊😊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

견우랑 가족분들 아버님 너무 잼있어요❤ 견우가 가족분위기에 큰 역할을 하네요🐶🐾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중간중간 건우 귀엽당ㅋㅋㅋㅋㅋ

행복한 가족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행복해 보여요~~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시청했네요

거누는 말을 안 하자나! 거누맘의 마지막 멘트에 데굴데굴 구릅니다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건우 넘귀엽네요😊

기다렸어요😆😆😆결혼 기념일 축하드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하시는데.. 부모자식간의 대화가 참 많다는 게 그리고 부부간에..좋아보입니다. 가족간 대화단절로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행복해보여요.^^

파파님 의문의 1패 느낌!!ㅜㅜ 파파님 화이팅!!

부부 대화가 넘 재밌어요ㅋ아부지 말씀 듣다보면 표현을 참 잘하시고 위트있고 엄마는 아부지 표현 딱 그대로라 두분 잘 만난듯ㅎ가정이 밝아 참 보기 좋습니다

표현 잘하는 남자 만나야함... 고맙다 미안하다 그런소리 ㅋㅋㅋㅋ 자존심 부리고 고집세고 자격지심 쓰리콤보는 만나지마세오 다들

결혼생활이라는 게 늘 꽃길이면 좋겠지만, 전 재산의 반이상을 병원비로 내고 나머지는 계단청소 같은 어려운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주위에서도 보고 있고요. 몸도 약한데 사회복지가 뭐 도와주지 않냐고 물어보면 자녀가 있어서 아주 고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혼은 마치 바닷물이 되는 과정처럼 수많은 과정을 지나 깊숙한 상호신뢰 속에서 어느새 되어지는 것일 때 아름답겠지만, 연애는 타인을 분별하면서도 자신의 가치관을 더욱 세밀하게 분별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무리가 없는 선에서 많이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 연애가 아닌 상대일 경우는 그 사람에게 존중(가치관의 상위버전)을 가질 수 있는 사람 ---- 다시 말해, 앞에서 이야기한 그런 일들이 일어나도 존중했고, 결혼했던 일들이 후회되지 않겠다 싶을 정도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겠지요. 살아온 행적과 삶의 모습과 인간관계의 모든 면에서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겠지요.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서 군이지인위명(君以知人爲明)이라는 말이 있는 데 이것은 꼭 그 당시의 임금에게만 적용되었던 말은 아닌 거 같아요. 또 사람을 알아가는 것이 살아가는 또 하나의 의미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