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대화가 안돼서 답답한 아내 | 내가 지금 벽에다 이야기 하나? | 오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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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05-18
집에서는 예민하고 불편해지는 남편
내용중심의 말 보다는 감정을 나누고 싶어하는 아내.
서로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할까요?
#예민한 남편 #오은영 #벽창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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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을 다르게 산 남녀의 차이
부부가 되어 함께 길을 걷고 있지만

나도 모르게 상대의 마음을 건드리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할때도 있습니다.
우리 성인은 죽을때 까지 성숙의 과정을 해나가야 합니다.

잠시나마 우리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삶이 될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영상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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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 @gongna7745
    정작 정신과에 가야 할 사람은 이런 동영상도 안보는데 ㅠ상처받은 사람은 셀프치료 하고 싶어서 이러고 있다..
  • @yoyoyo3483
    개인적으로 감정을 나누지 않고 회피하는 유형이 제일 싫어요. 이해도 안가고요. 그럴거면 혼자 살아야지 같이 살기로 했으면 감정교류는 필수인데 공감도 못하는 사람은 만나면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상대방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는데 혼자 노력하면 뭐하나 싶고요.
  • @user-py1jz7bi7d
    우리집인간은. 자기만알아요.지가엄청잘자라온것처럼 개뿔도 읎는거 사람만들어놨더니 꼴갑에 육갑을떠는데 소리안나는총 어디 없나 알아보는중입니다^^
  • @user-sg9fh9uj9z
    여자는 공감을 원하고 님자는 답을 원합니다 이게 서로를 미치게 민듭니다
  • 신랑이 한번은..정말 제대로 한번쯤은 제가 하는 이야길 끝까지 진지하게 들어봐주고 제 마음을 돌아봐주고 공감해주길 바라는데...한번을 그러질 못하네요. 그러다보니 관철될때까지 목소리가 커지고 그러다 싸움이 나게되네요..오늘 정말 오랜만에 다투게 됐는데 신랑은 전혀 변한게 없었더라구요..예전엔 그 모습을 보고 놀라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놀랍지도않고 실망감만 드네요.
  • @jiji-uc2nt
    저도 이런영상 많이 보는데 가장 도움이 됐었던 말은 남편이 꼭 마음이 잘통하고 대화가 잘될필요는 없다. 100점짜리는 아니더라도 겉도는 얘기를 하고 서로 비비며 같이 지내면서도 그만큼의 역할은 한다. 속통하는얘기는 친한친구랑 해라. 이말이었어요. 결국 현재상황을 탓하고 남편을 어떻게하면 변화시킬까해서 보는건데 그냥 적당한 선에서 내도리만하고 속친구는 따른 친한친구를 두는것도 조은것같아요. 남편은 또 곁에서 지켜주는 방패막정도로만 생각하구요
  • 본질이 안바뀌니... 저는 어제 굳게 다짐했습니다 직장생활 할때 마음이 안맞는 동료와는 단답으로 말하듯 남편은 가만보니 단답으로 말했때 제일 편안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 아니 그래 정도의 짧은 문장으로 말하고 아이들 아직 어리니 부모도린하고 살아야지 싶어요 서로 이방법 만이 한공간에 있을 수있겠다 싶어서요
  • @user-by6hv5wv8y
    진솔한 대화가 정말 어렵네요. 말하려던건 그게 아니었는데 나중에 보면 다른 말로 더 불편하고 속상하고.. 항상 벽에 부딪히는데 본질부터 다시 시작하려해도 지치고, 대화를 포기하게 되네요
  • @user-mj4us8bm2h
    뭔 말만하면 화내는 남편때문에 돌겠어여 너무 마음이 불안해요 언제 또 화낼까싶어서... 이래도 화내고 저래도 화내고 맨날 저보고 개소리한다고 하고... 좋게 얘기좀 하자해도 말도 안되는소리한다는둥 미친년이라는둥.. 그러면서 화낸적없다하네요.ㅠㅠ
  • @kimyerim_tv
    대화를 하다보면 너무 현실위주로 얘기하고 뭐 말만하면 너는 왜 그러냐.이상하다하고 자기생각은 다 맞다하고.정말 사랑해서 결혼햇는데 정말 안맞아요.이제 대화도 하기싫어요.
  • 저는 감정을 나누고 싶은데 신랑은 회피형이에요 제가 불편감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화로 자꾸 나타나고요. 그래서 거절감 받는다 생각돼서 상처받고 그래요. 그래서 어느 정도는 접고 살아야 해요. 이해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되뇌여야 겠습니다. 저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되었어요 감사해요…
  • 나의 미성숙함이 배우자의 아픈 곳을 건드리고 있다는 것, 우리 성인은 죽을 때까지 성숙의 과정을 해 나가야 하고, 내 자신에 몰두해서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성숙의 과정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말씀이 참으로 와 닿습니다.
  • @toyou2643
    임신중 막달가서 큰싸움을하고 친정에 있은지 3주째만에 출산일이되어 집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그사람은 내가없는 빈집에서 혼자 무슨생각을했을까... 나는 또 여기에서 무슨 생각이 어떻게 정리가된건가...사실 답은 하나 사람은 결코 변하지않는다는 거예요 서로 기대하고있던 부분을 내려놓아야한다는걸 알고 또 그게 참 허탈하고 절망적이기까지해서 문득문득 이혼을 떠올리고 입밖으로 꺼낸적도 많아요...둘다 상처라는거 알고있지만...조금씩 떨어져 홀로서기...마음비우기...이런걸 실천해야만 그사람과 살아나갈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끝이 이혼이됐든 별거가 됐든 아님 극적으로 편안해지던...궁극의 목적은 그누구도아니 나자신..이라는것... 전 이제 그리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그런 물리적인 환경을 만들수있는 직업군들을 서로 가졌기 때문이예요...지금 나의 유일한 위안은 그것뿐이네요...
  • @jirotoda
    회피형 쓰레기는 제발 혼자 살아라 너 욕심으로 멀쩡한 사람과 자식들까지 힘들게하지말고
  • @user-fs9jf5xt9r
    같은 음식을 먹어봐야 맛이 맛있다 맞장구 쳐 줄 수 있듯이 대화가 뭔지 대화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른 사람과 대화를 요구하는 자체가 어불성설 인것 같아요.
  • 나르시스트 남편과 살아요. 화를 전부 제게풀어요. 그래서 피했더니 그 화가 애한테 가더라구요.
  • @user-gq4ng2zx3h
    다들 행복하게 될거에요. 지금 숨쉬는 순간을 즐기시고 내일은 더 잘할거야 라고 5번만 외쳐보세요 그렇게 매일 하면 진심으로 행복하게 됩니다.
  • 대화가 안되는건 서로 사고능력 같은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맞추기 힘들기에 한명이 포기해야 됩니다.
  • @HalloJJ
    남편이 자기 마음대로 안되니까 화를 내길래 왜 화내냐고 했더니 자기가 언제 화냈냐는거에요 언성 높이고 짜징난다는 말투로 말하지 않았냐고 난 그렇게 들렸다고 그러니까 자긴 화를 내진 않았지만 당신이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더라구요 진짜 별거 아닌건데 말로 인해서 상처를 받아요..
  • @Nyoonji1105
    그냥 포기요. 왜 나만 이해하고 애써야 하나요? 같이 안살고 싶지만 애가 있어서 그냥 포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