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 직전 부부 모습" 악에 받쳐 폭주하는 남편에 트라우마 도진 아내 [#고딩엄빠4] | MBN 202312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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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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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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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화를 냈나..욕을 했나..대화 내내 무시만당하네. 애들 있으니까 못 떠날거 알고 만만하니까 무시하는거에요. 자기 합리화, 남탓 엄청나네.. 친정엄마 속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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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말투 개킹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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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겁나 웃끼네.. 갑자기 딸 마음을 저렇게 배신하듯 등돌리는것 보니 딸 입장에서 기댈곳 없고 많이 섭섭하고 우울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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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은 와이프를 아주 쥐어짜고 1분1초를 조정하려고 하시네요. 지금 입으로 가정폭력 하시는 겁니다. 어느날 와이프가 폭발해서 애들도 내비두고 가출해도 남편분 할말 하나도 없어요. 남편분 마인드가 완전 잘못됐습니다. 와이프 빨리 가출하시라고 내 모시는거에요. 보는 내내 숨이 막혀서 울분이 올라오네요. 와이프랑 아이들 우울증 이미 걸리고도 남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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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봤는데도 남편 말에 숨이 턱 막히네요 대화하기 힘든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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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거울치료가 시급하네 본인 말투 행동을 본인은 모르네 직접 보여줘야지 찡찡대는건 남편이잖아요 찡찡거리는 투로 화내고 짜증내고 가르치려들고..트라우마 자기일 아니라고 함부로 말한다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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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번다고 자기 말이 다 맞다는 태도, 아내무시하는 태도. 아내의 그 입 좀 다물라는 말을 할 때의 표정은 너무 슬프다. 절망과 지침. 슬픔.. 저런 남자와 살면 질식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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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내가 감정쓰레기통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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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한테 짜지 말고라네..ㅋㅋㅋㅋ 진짜 무슨 깡패도 부인한테 저런 말은 안하겠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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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저런 남편이랑 왜 사냐 말투도 재수없고 배려따위는 없고 남편 얼굴만 봐도 짜증나네~ 그냥 버리고 이혼해라 여자가 불쌍하네 ㅠ 절대 바뀌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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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는 왜저래...? 저기서 자기딸이 죽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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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의 정석이네요. 친정어머니 따님 돌보세요. 남편의 태도 안보이시나요? 밖에서 일 한다고, 돈 번다고 다가 아니에요. 저렇게 참고만 사는 따님 방치했다간 진짜 정신이상 오겠어요. 한순간에 정신나갑니다. 아.. 너무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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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톤 어떻게 평생듣고 살지?? 큰일났다 ㅠㅜ 저 목소리들으면서 아 놔 저 여자 너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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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봤을 때부터 여자분 우울증 무기력증이겠다 싶었는데.. 역시.. 저도 저런 남자 만나서 자존감 깎이고 우울증 왔었는데 헤어지고 나니 숨이 트이더라구요 그래도 본인 말대로 이것저것 잘하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고, 주변에서 이 사람 좋게 보고 그러니까 저도 스스로 이정도에 만족하자 하면서 합리화하고 위안하려고 했는데 그럴수록 그 사람은 더 활개를 치더라구요 제 우울증이랑 무기력증은 끝으로 치닿고 그럴수록 그 사람은 더 몰아세우고 저를 무능한 사람 취급했습니다 헤어진 지금도 아직 그때의 그런 우울함들이 남아서 누군가랑 진솔한 관계를 맺거나 교류할 힘을 다시 만드는 게 어렵지만.. 천천히 조금씩 회복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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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앞에서저러는건 장모님도무시하는거로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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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내시였나? 라고 생각하신분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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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여자분 부모였음 조용히 데리고 나왔을 것 같습니다. 정말 저 말투, 목소리..몇분도 못 봤는데..진짜 악 하고 소리치고싶을 만큼입니다. 동료, 친구, 이웃으로도 숨도 못 쉴만큼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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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눈빛이 멍하네요. 그리고 느린 기질인거 같은데 자꾸 재촉하고 못한다 하지말고 잘 못해놔도 했다면 잘했다 칭찬해주세요. 남편분~ 하나키우기도 힘든데 사랑스런 아이지만 셋이나 있으니 집이 늘 어질러져있을꺼다 생각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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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보지도 않은 제가 주제넘게 무슨 말을 하겠으며, 두 사람의 역사를 모르는 제가 어찌 함부로 말을 하겠습니까마는,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공감과 배려가 부족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서로 같이 험난한 길을 걷고 있는 동료입니다. 힘들수록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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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제일 희생하고 고생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