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민, 총기사고와 인종차별, 마약 문제가 많은데도 가실겁니까? 미국은 살기 안전한 나라 맞나요? 미국생활 9년차가 털어놓은 미국이민의 안전문제

@user-ip3kj2wo5u 6 months ago

미국은 지역마다 안전의 정도가 많이 다르더군요. 범죄 발생률을 지역별로 알려주는 앱도 있으니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changlee7977 6 months ago

인종차별에 관한 의견들이 댓글 중 있길래 제가 경험했었던 예를 적어 볼까 합니다. 인종차별과는 카테고리가 조금 다르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말씀 드립니다. 전 이민 36년차 인데요 한 15년 전 즈음에 제가 운영하던 세탁소에 한 백인 부인이 이불 세탁을 맞겼었습니다. 제가 세탁 중 고의가 아닌 실수로 이불에 데미지가 생겨서, 그 백인 부인이 픽업을 하러 왔을 때 말씀을 드리고 미안하고 변상을 하겠노라 하였습니다. 그 부인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아주 나이스하게 괜찮다고 너가 실수를 할 수도 있음을 이해한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불 값에 상응하는 스토어 크레딧을 드리면서 일단락이 되었었는데요.... (참고로 세탁소 출입문 앞에 큰 거울들이 있었습니다.)그렇게 서로 화목하게 웃으며 정리하고 돌아서서 나가시는 그 부인의 얼굴이 거울에 비추어 진 것을 제가 보게 되었습니다. 그 환히 웃던 얼굴은 어딜가고 오만가지 인상을 쓰며 기분이 몹시 상한 얼굴로 돌아 가시더라구요... ㅠ 어느 나라든지 별별의 유형으로 사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제가 격었던 백인 손님들 중 높은 %의 숫자로 상대방 면전에 대고 실수를 힐책 하시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나의 실수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익스큐즈를 했을 때 말입니다. 하지만 돌어서선 본인의 기분 상태가 적나라하게 나타내죠... 또 높은 % 의 숫자로 흑인 손님들께서는 무척 단순하고 정이 많습니다. 좀 친해지면 자기네 집 개가 몇 마리 새끼를 낳았네,오늘 무슨 일이 있었네 등 자신의 집 수저가 몇 개라고 할 정도로 대화 하기를 좋아합니다. 명절(땡스기빙 이나 크리스마스 등)가 되면 백인이든,흑인이든 많은 손님들이 너가 내 세탁물을 잘 관리 해 주어서 고맙다며 선물,간단한 메시지 카드 등을 주기도 합니다. 각설하고,인종차별을 하는 못 배운 사람들도 더러 있기도 하지만 처음엔 조금 시간이 걸리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내가 선하게 또 정직하게 상대를 대하다 보면 인종의 구분 없이 좋은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고 화목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반면 한인들이야 말로 이기적이고 자신보다 좀 부족한 사람들에게 행세를 하려하고 이용을 하려하는 진짜 낯 부끄러운 언행을 자제하고 반성해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개인적인 제 이야기를 일부만 말씀 드렸습니다. 행여 논란이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siteeye 6 months ago

제가 CES 혁신상 수상 떄문에 지난 1주일간 라스베가스에 있었는데, 대낮에도 호텔 문앞을 나서서 왼쪽으로 300m 떨어진 월마트까지 가는데 약에 취한 거지 2명이 다가와 고함을 지르고 날 위협했습니다. 다음날 오른쪽으로 100m 떨어진 데니스에 점심 먹으러 가는데 또다른 거지가 길바닥에서 뒹굴고 있었구요. 마지막날은 저녁 호텔 근방에서 총소리가 3방 났었습니다. 그냥 미국은 우버가 필수이고 해가 뜨건 지건 100보 이상은 차를 탈 수 밖에 없는 초 고위험 사회임을 실감하고 왔습니다.

@user-ms9tl8ny5v 5 months ago

미국만 살기 좋은 나라로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좋은 곳에 살고 계셔서요

@jessica-ds1th 6 months ago

애들만 미국보내면 만프로 마약한다는 얘기를 티비에서 본것같아요‥아직 판단력도 어리고 외롭고 친구가 좋을나이라서지요‥ 특히 " 이거 마약인데 한번해봐" 라고 권하지않고 생리통에 좋타 해보고 아니면 안하면 그만이다등등으로 꼬시는 친구들이 문제ㅜㅜ가족이민은 상대적으로 마약으로 부터 안전할듯하네요‥

@jackchris8265 6 months ago

그런데 웃기는게 백인보다 흑인이 아시아인을 더 차별 한다는거

@user-mi3py5hg6l 11 hours ago

총기사고가 제일 걱정이네요

@yongchin-zg6mv 6 months ago

2023년에 한국인이 3사람 죽었읍니다 시애틀에서만 한사람은 본인 식품점에서 총기로 또한사람은 출근길에 차안에서 총기당했읍니다 임산부 아기와함께 또다른 한국인 대학근방 아파트에서 총기문제는 공화당에서 총기회사로 부터 정치자금 많이받기때문에 해결 안된다고들었읍니다

@changhwanlee4867 6 months ago

올려주신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내용이 많았네요. 사실 인종차별이야 한국이 좀 더 심한 편이죠.

@yr4414 6 months ago

적년 텍사스 총기사고 희생자가 저의 지인인데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승대워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언젠가 예쁘장하게 생긴 젊은 여자가 저만 보면 실실 웃으면서 인사를 해서 제게 관심이 있나 했더니 약을 한 상태란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ㅎㅎ 좋은 정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