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이 이동진을 외면한 논란의 외국영화 TOP 7

Publicado 2023-04-20
이동진을 논란 속에 몰아넣은 외국 영화 TOP 7 🔥🔥
(출연자 : 이동진 평론가, SK브로드밴드 이홍연 매니저)

조회수 1위 [이동진을 괴롭힌 논란의 한국영화 TOP10]이
[외국영화 TOP 7]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영화가 왜? 어째서? 너무 궁금하셨다구요?
여러분들의 궁금증, 이동진 평론가가 속시원하게 밝혀드립니다!

끊김없는 인터넷을 원하신다면?
👉 인터넷+B tv 신규가입 이벤트 더 알아보기: bit.ly/3lsXdmZ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B tv로 보고싶다면? 👇
[퍼시픽 림] - bit.ly/3Lb3E89
[리얼스틸] - bit.ly/3UMJiFf

#이동진 #별점논란 #외국영화

※ 욕설, 비방, 광고성 댓글은 삭제 조치될 수

Todos los comentarios (21)
  • 끊김없는 인터넷을 원하신다면? 👉 인터넷+B tv 신규가입 이벤트 더 알아보기: bit.ly/3lsXdmZ 🎬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B tv로 보고싶다면? 👇 [퍼시픽 림] - bit.ly/3Lb3E89 [리얼스틸] - bit.ly/3UMJiFf 📺 본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콘텐츠는 B tv 또는 모바일 B tv에서도 시청하실 수
  • @rootfive9005
    별점을 몇점을 주든 그건 그 사람이 받아들이는 주관적인 평가니 당연한거러고 생각합니다. 별점을 주는데에 있어서 논리가 명확하다면 1점을 주든 10점을 주든 모든 별점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 별점의 평균이 높을수록 당연히 작품을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평균에서 벗어난 점수를 준다고 해서 그 평점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항상 잊지 맙시다. 저도 핵소고지를 매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관객들처럼 저도 전투장면이 멋있게 느껴졌고, 그 속에서 주인공의 이야기가 잘 전달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평론가님의 이야기를 듣고보니 확실히 영화속에서 느끼신 문제적인 부분들이 어떠한 것인지 또다른 시각을 받을 수 있어서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 @user-bp8zn4ph5y
    덩케르크 평 너무 공감 됩니다.. 영화 모든 장르를 좋아 하지만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장르가 전쟁과 느와르 물인데 너무 비슷한 설정과 내용 들이라서... 근데 덩케르크는 그 틀을 깨고 마지막에 비록 패했지만 살아서 돌아왔을때 환영해주는 장면은 진짜 잊혀지지가 않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 장면
  • @user-hy3sc3zx9e
    세상에는 마약이 있고 세상에는 식칼이 있다 <- 이건 진짜 엄청난 비유네..
  • @raphaelchoi1122
    이동진 평론가는 위선적인 영화를 싫어하는듯. 헥소고지도 겉으론 인류애적 영웅의 실화라곤 하지만 그 내용의 전달은 굉장히 폭력적이고, 지저분하다는것, 내부자들도 높으신분들의 은밀한 욕망들을 들추어 보며 들고 파지만 결국 그 자체 또한 또 다른 욕망을 충족시키고 즐기게하는 연출들을 비판하는걸 보면. 이동진은 이런 부분을 거의 혐오하다시피함.
  • @jaekim2554
    그냥 평론은 개인적 견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이 그냥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면 됨.
  • @cavews42
    맞습니다 덩케르크는 주인공이 없다는게 핵심인 영화라고 생각해요. 전쟁에서의 영웅적인 주인공의 얘기가 아니라 모두 함께 살아서 돌아가는게 핵심인 내용..
  • @user-ce5mq2nw9k
    일반관객과 평론가의 차이를 가장 잘 설명한 특집이었네요. 막연히 관점의 차이는 있겠거니 했지만 왜 그렇게 보았는가를 설명을 듣고 있으니 절로 이해가 가고 공감이 됩니다. 그럼에도 다음에 영화를 볼때 재밌게 본 영화의 별점의 차이가 생길테고 또 의아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적어도 이유없이 그렇게 평하고 점수를 매기는게 아니란건 잘 알 것 같습니다.
  • @이성민-m7u
    덩케르크의 또 다른 장점을 하나 꼽자면 서사적인 측면입니다. 각 인물마다의 장면을 교차시키면서 관객들에게 보여주는데 다른 부연 설명이나 대사, 나레이션 없이 장면의 전환으로만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연출은 책에서 작가들이 주로 쓰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놀란 감독은 책에서 주로 쓰는 방식을 영화에 대입하여 나레이션이나 대사 따위 없이 오로지 장면 연출 하나만으로 극중 끝에 다다라서야 하나의 교집합으로 이루어냅니다. 제가 이 영화를 2번을 보았는데 처음 봤을 땐 극 초반부터 중후반까지 어떤 내용인지 짐작은하나 중구난방처럼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극 후반에 다다라서야 앞의 내용들이 퍼즐처럼 들어맞아 하나의 이야기로 이루어지면서 영화가 끝나고나서도 몇 시간을 곱씹어 볼 정도로 여운이 남더군요. 그래서 영화를 한번더 보게됐는데 영화를 여러 번 볼수록 느끼는 바가 달라지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는게 이 영화의 최대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lalavenderXD
    이동진 평론가님 설명이 너무 좋은 이유는.. 분명 나랑 느낀 게 다를텐데 이 사람의 확고한 기준과 그걸 바탕으로 한 평가가 설득력 넘침.. 저렇게 보는 입장도 있다는 게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져서 너무 좋음
  • 사실 덩케르크는 2차대전 중 유럽전선의 전체적인 흐름 또는 개괄정도는 알고 있어야 이해가 되는 영화죠. 우리가 임진왜란에 대해서 너무 잘알기 때문에 명량, 한산, 노량에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것처럼 2차대전은 유럽과 미국의 입장에서는 최근까지도 관련인물들이 살아있던 전쟁입니다. 예를 들면 엘리자베스 2세가 살짝 복무를 했었지요. 어쨌건 다이나모 작전에 서 귀환한 그 병사들은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라이언일병구하기나 지상최대의 작전에서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서 나치와 싸우는 그 사람들입니다. 미국과 유럽의 사람들은 그들이 다시 맞딱뜨릴 고난과 승리를 이미 다 알고 영화를 보는 거지요. 우리가 노량에서 이순신장군이 전사하는 것을 다 아는 것처럼.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은 2차대전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현대에 미치는 영향을 아주 잘 이해하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승리는 예정되어 있지만 역사속의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있고, 살기위해 어떻게든 노력하는 현실적인 영웅들의 모습에 감정이입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철수하는 영국군의 뒤를 지켜주었던 프랑스군의 희생, 군인들을 구하기위해 애쓴 민간인들의 자원 등이 묘사되어서 좋았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평론가님과는 살짝 다른 관점이겠지만 이 역시 영화를 즐기는 또 다른 방식이라 생각해 주시면 좋겠네요.
  • @user-rk4qr2fr1s
    덩케르크의 위대함은 전쟁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여지껏 이어져온 틀을 다 깨부수었다는거. 이렇다할 주인공도없이 단 한명의 적군도 단 한방울의 피도없이 오로지 연출과 사운드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영화라고 생각함.
  • @TheChallotte
    이동진 평론가님은 사고의 깊이도 어마어마하지만 언변도 너무 뛰어나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sikaloid6407
    모든 주장을 긍정하기는 어렵지만 명확한 논리를 통해 영화를 파악하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덩케르크에 관한 평가는 깊게 생각 안했는데, 선생님의 평가를 들으니 좀 더 여러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olafinspring
    덩케르크 개봉 당시 동진님 추천이라 가서 봤는데, 엄청 좋다는 아니었고 사운드와 앵글의 독특함이 좋았어요.(숨어있는 공간에서 내부의 공간 여백을 길게 보여주면서 서라운드로 들려오는 총소리와 탄환자국만 고요하던 씬 정말 신선했어요) 오늘 헥소고지랑 비교해주신거 들으니 잔혹함을 전시하지 않았다는 점도 차별점이네요. 전쟁의 신파, 상대편 학살, 대규모 전투씬 같은것을 즐기지않는 관객으로서는 그 속에 놓인 작은 개인들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작은 어선?으로 쓰이던 배의 선장님이 출전하던 장면도 엄청 기억에 남거든요. 저런 근거있는 소수의견(?)을 밝혀주시는 덕분에 더 재미있게 영화를 알아가게 되는 효과가 생기는것 같아요. 스스로 왜인지 설명하기 어렵지만 좋았던 점과 싫었던 점을, 동진님 머리와 입을 빌어 깨닫게되어 유익했습니다!
  • @jin1191
    놀란영화는 항상 시간이라는 소제로 항상 인류애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덩케르크야 말로 놀란영화의 정체성을 가장 깔끔하고 완벽하게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진짜 플롯이 합쳐졌을때 그 감동은 너무 소오름!
  • @andymoss2832
    새삼스럽지만 평론가님 정말 말씀 잘 하시네요. 논리도 논리지만,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뚜렷하게 전달하는 능력도 참 좋으신거 같아요. 글자 하나하나가 귀에 박히는 느낌이에요. 정말 훌륭한 능력입니다.
  • @user-xz5nc2mk9w
    하나하나 설득 되다 보니 평론가는 사람을 설득시키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 @pax.y
    영상에서 언급한 장르 이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모든 영화를 스스로가 세운 하나의 평가 기준과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게 아니라 영화가 내세운 장르에 맞춰 작품을 바라보고 평가해야 한다는 점이 새로운 깨달음을 안겨주네요! 예시로 존윅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딱 해당되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개를 죽여서 시작된 복수극에 비웃으며 영화를 폄하하는 주장을 많이 봤는데 스토리와 개연성이라는 관점에서만 봤을땐 엄청 좋지 않은 영화라 볼수있지만 액션 영화 장르 관점에서는 최고라 여길 정도의 퀄리티라 여겨지거든요. 덕분에 영화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많이 깨닫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Ozmon831
    아 정말 영화를 단순한 오락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현실 세계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며 영화를 사랑하는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부럽습니다. 범지구적 관점에서 인류의 유산 중 하나인 영화애 대해 의미를 찾아내가시는 모습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