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길 잃은 별들인 걸까요?|Keira Knightley - Lost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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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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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출처 : • Keira Knightley | "Lost Stars" (Begin...
영상출처 : 비긴 어게인 (Begin Again, 2014)
#팝송 #가사 #해석 #번역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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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리바인 버전 Lost Stars 들으러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8XDI2kk6q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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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엔 지나가는 청춘을 붙잡으려 소리치는 애덤 리바인의 로스트 스타가 좋았는데... 30대 초가 되니 붙잡을 수 없는 것을 깨닫고 체념하고 초연히 부르는 키이라 나이틀리 노래가 더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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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많은 사건 사고와 함께 지나가네요... 곧 있으면 2024년입니다. 이 노래가 저에게 힘들 때 위로가 되어주고 제 친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 부디 새해에는 크리스마스 악몽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그리고 우리 청춘들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끝까지 달리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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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첫사랑과 같이 본 첫번째 음악 영화. 그녀와 헤어진 후 단한번도 음악 영화를 본적 없어요. 같이 영화를 보며 느꼈던 설레인 그 순수했던 감정들이 잊혀질까봐.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 그 감정이 느껴져요. 영원히 잊고 싶지 않아요. 그녀는 어느덧 누군가의 아내이자 두아이의 엄마가 됐대요. 내 기억 속 환하게 웃던. 순수했던 그시절 그소녀가 말이에요. 아직도 눈감으면 그녀의 얼굴이 그려집니다.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래요. 잘지내. 내가 정말 많이 좋아하고 좋아했던 소중한 내 20대 청춘 첫사랑 소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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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 나올쯤의 2014년 감성이 진짜 좋았는데..4shared에서 노래 저장하러다니고 아무런 걱정거리없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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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리바인 버전은 슬픈데 억지로 신난 느낌이라면 키이라 버전은 슬픔이 묻어나 있는 그대로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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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애덤리바인이 부른게 좋았는데 점점 키이라 버전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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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이름없는 별들이 훨씬 더 많겠지 그럼에도 그들이 스스로 별임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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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감추려고 꾹꾹 눌러담아서 담담히 말하는 후렴 부분이 진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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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젊은이들이 젊음을 낭비하는게 아니라 왜 젊음이라는건 아직 미성숙한 젊은 사람들한테 주어질까요 이런느낌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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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가난했던 스스로들에게 위로와 함께 선물로 만든 노래인데 이걸 신나게 편곡해 남들과 즐기는 모습에 변한 모습은 되돌아 오지않는다는....가장 소중한것을 찾아가는 선지자의 모습이랑 가장 소중한것을 잃어버린 어른의 모습을 나타낸 가장 상징적인 노래...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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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리바인의 Lost stars 는 노래와 가수가 만들어내는 분위기와 감정선에 울컥한다면 키이라 나이틀리의 Lost stars 는 가사에 더 집중하게 되는 목소리인 것 같아요. 많은 게 지나간 후 소리치기도 힘든 때에, 침대에 기대앉아 아무도 듣지 못하게 읖조리는 자그마한 외침인 것 같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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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작중 본인곡이다 보니 잔잔하게 위로해주는 느낌이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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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되고 나서 들으니까 정말 새롭게 다가오는 가사들..이거 봤을때 난 분명 십대였는데ㅠㅠㅠ애덤 리버인 버전이 더 유명한데 저는 처음부터 키이라 버전이 훨씬 좋더라구요..잔잔하면서도 희망적인 느낌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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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 이노래가 나왔을 당시엔 뭣모르는 중학생이었는데 20대, 취업준비생이 되어 들으니까 가사 한글자 한글자가 너무 와닿아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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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원곡 버젼보다 더 많이 듣는 버젼인거 같아요~😊 싱그러운 슬픈 마음이지만 같이 슬퍼서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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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라 버전에서는 and this lamb is on the run입니다! 양들 아니고 양 한 마리!! 그리고 여자라서 boy 아니고 girl! 가사가 애덤 르빈 버전이랑 조금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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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않고 진짜 담백함 가사가 훨씬 잘 전달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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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크한 목소리로 러블리하게 부르는거 완전 치이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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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이 거의 다 끝나가는 이 순간 저는 자퇴를 결심하고 자퇴를 진행중에 있어요 이 노래가 정말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 괜히 눈물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