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생 공연 10초 듣고 탈락 시켜버린 유럽 심사위원들이 불쌍해서 한곡 더해보라고 기회주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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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do 2022-03-31
이제 공개합니다.
Todos los comentario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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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향의 홀로 아리랑 무대에서 바이올린 켜시는 분이 누군지 몰랐는데 바로 이 손수경씨더군요; 둘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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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부터 23살 까지 맞춘합이 저정도면 진짜 각자길 가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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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심사위원들은 불쌍하다고 기회를 한번 더 주는 경우는 진짜 거의 없어요.. 아무리 멀리서 오고 아무리 안타까워도 다같이 평등하게 해야하는게 규칙이고 애초에 그 냉정함이 다져진 심사위원들이구요.. 저건 걍 실력이 아까워서 준 기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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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알아본 심사위원들도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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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배려심 좋다. 혼자만 나오랄때 신나서 나갔다면 친구가 섭섭할수 있었을텐데 오롯이 본인하고싶은데로 올라가도되는데 친구에게 물어본다는 배려심.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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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ㅈㄴ역겹.. 누가봐도 잘해서 다시 기회를 준건데.. 당신이 뭔데 저분이 실력으로 따낸 기회를 불쌍이라 하는지? 당신이 남팔아 먹고사는게 진짜 불쌍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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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 으로 서양인들 틈에서 음악을 하기엔 힘들었을텐데... 바이올린 선율을 듣는데 저도 모르고 눈물이 나오는것... 슬픈것은 아닌데 기쁜것도 아닌 먼지 모를 애잔함... 그래도 힘을 주셔서 고마워요 . 꼭 한국을 더 빛내는 뮤지션으로 빛나길 바래요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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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알아보는 눈을 가진사람은 많이없는대 사이먼 심사위원은 대단하신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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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입니다. 친구도 수의 성공을 함께 축하해줬겠죠. 심사위원의 귀는 정확하니까요. 예술은 기분으로 하는게 아니고 실력으로 평가받는 거니까요. 친구도 아쉽긴 하지만, 더욱 열심히 해서 다시 무대에 오르고,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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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친구라면 밀어서라두 무대에 올라가게 했을것이다!! 누구보다 기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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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잘 하라고 응원해줬으면 맘이 더 편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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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하나로 어떻게 저렇게 무대 위에서 소리를 꽉 채울 수가 있지 진짜 소름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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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이라면 응원해줘야지 이일로 등돌리는 친구라면 정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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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듣는 내내 심장이 벌렁벌렁 거림ㅋㅋㅋ 내가 연주하는것도 아닌데 긴장되네...진짜 연주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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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불쌍해서 준 게 아니라 알아보고 준 거잖아;… 말은 똑바로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ㅜㅋㅋㅋ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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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서도 연주해야 훗날 친구와 같이 설 무대도 많아질꺼란 계산도 넣었다면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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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정말 멋지십니다 그짦은시간에 실력을 알아보다니.오케스트라반주를 듣는것처럼 웅장했어요 ..대한민국의귀한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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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야. 불쌍해서가 아 니고 한국사람은 잘하는데 잘 맞지 않는다고 한국사람 에게만 기회를 준건데 무슨 불쌍해서라고 써놨어. 참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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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도 중요하지만 기회의신은 뒷머리가 없으니까 지나가기전에 무조건잡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