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완료)이게 웬 횡재냐...돈 퍼부은 전원주택~싸게 나왔습니다. 이 집~놓치면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땅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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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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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강원도 정선군
지목:대, 전
대지면적:대 545㎡ 약165평, 전 290㎡ 약88평
용도지역:계획관리지역
건물면적:1층주택 91.6㎡약28평, 2층주택 28.6㎡약9평, 지층 벙커 주차장 22.5㎡(약7평)
건물구조:주택/경량철골구조, 주차장/철근콘크리트구조
사용승인:2022.02.14
난방:1층 기름보일러, 2층 전기판넬
수도:마을 상수도
매매가격:1억9천5백만원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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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지통입니다 ****알리는말씀**** 계약금 입금되어 거래중이며, 전화폭주로 인하여 주인 전화번호는 듀얼넘버(넘버플러스) 부가서비스 임시 전화번호 를 해지하였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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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양평사는데 이번에 폭우때 산에서 쓸려내려온 토사물을 감당하지못해서 사람하고 장비불러서 치웠다는데 산사태 안난걸로도 다행이라 생각한다네요. 저런 위치는 지반도 위험하나 산옆은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지인은 폭우올때마다 새벽에 나가서 확인하느라 전원생활 힘들다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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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는 분 입장에선 건축비에 본전도 못건지시겠지만, 위치나 계곡형태로 볼때 들어갈 살만한 곳은 아닙니다. 시골에 살아보고 많이도 다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냥 돈이 많아서 집 열채중에 지나가는 별장으로 쓰실분이라면 뭐 드릴말씀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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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세상구경 사람구경 병원 가깝고 산속 하루이틀 좋으나 갈수록 적막하고 외로워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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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아는 지인이 경치좋은데 외딴집을 별장처럼 살겠노라 샀지만 결국 팔았어요 사람이 무서워서 못살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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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에 엄청 추울 듯 --> 따라서 난방비 겁나 나올 듯 2. 여름에 홍수시 산사태 위험--> 완전 생매장 위험 큼 3. 벙커 주차장에서 바로 집으로 연결이 안되어 불편 4. 결정적으로 집을 짓고 입주하자마자 3억가까지 들인 집을 1억씩 대폭깎아 2억에 내놓은 건 뭔가 정말 중요한 살기 어려운 하자 때문인것으로 생각 됨. 5. 산속에 밤에는 무지 무서울 듯 6. 결론 : 겉모습에 혹해서 사면 절대 안되는 집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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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연인 삶 살고싶으면 가면됨.. 일단 산중주택은 여름철 해충 장난 아님.. 겨울철 완전 시베리아. 해가 4시면 넘어가니 참.. 속세 인연끊고 사실분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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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꽉 막히고 고립된 음산한 집이구만 저기다 왜 집을 지었을까 ? 공짜로 줘도 못살겠다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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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골 살지만 진출입도 어려운 폭3m 도로가 너무 길게 뻗어있어서 드나들기 너무 불편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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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세상 연 끊고 들어가 살기 좋은데 너무 시골도 아니고 산중에 외딴집이라 이가격에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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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치는 말씀이지만, 나같으면 선택하지 않습니다. 1. 산사태 위험. 골짜기가 아니고 능선 쪽이라서 상대적으로 위험은 덜하나 산에 가까워도 지나치게 가까움. 2. 산불의 위험성. 정선은 산불이 상대적으로 적긴하나, 산에 바짝 붙어있어서 산불이 나면 집까지 홀랑. 위치나 가격은 상대적인 것이고, 사람마다 형편이 다르고, 평가가 달라서 평가하기가 그렇지만 산사태와 산불은 빈도를 고려해야 하지만, 절대적인 위험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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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위험해 보여요 비가 많이오면 도로가 흙으로 흘러내릴것 같네요 ㅡ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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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눈오면 꼼짝도 못합니다. 산간지역이라 완전 빙판길이 되어버리죠. 완전 자연인으로 사실분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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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간지방 경량판낼 서향 주택 .....산에 가려 일조량 부족 ...얼어죽기 딱 좋은 주택이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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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집지은 사람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음.. 돈이 넘치거나 관종이거나 하여튼 일반 사람은 아님.. 어떤 정신세계가 있어야 저런 곳에 집을 짓지? 그리고 야경 야경하는데 아무도 안다니는 곳에 등불 켜놓으면 들짐승 산짐승 보라고? 밤에 저기 통행량이 얼마나 된다고.. 모든 것이 의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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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사람 많고 님들 말대로 시골텃새 있고 그런곳보다 이런 조용한 곳에서 사는게 훨 낫지요. 골치 아플일 없고. 주변에 전부 국유지라 공사 같은거 안할거고 방해 장애물 없고 이런 외딴 집은 있으면 바로 들어가야죠. 돈이 없어서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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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간 공사비 보면 싼게 맞는데 안타깝다는 생각밖에는 기초공사에서 예산 오버해서 집 공사는 날림 된거 같고 일조도 별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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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폭설 한번 내리면 그냥 고립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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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는 쉬워도 나오기는 힘든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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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은 강도들기 딱좋네요. 그래서 입구에 세콤같은거 있다고 아예 광고판을 놓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