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송] 영화 ＜클래식＞OST로 유명한! 자탄풍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슈가맨3(SUGARMAN3)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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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0-03-06
서툴렀기에 더 그리운 모든 청춘들의
자화상을 담은듯해 더 특별한 곡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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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전주에서 그냥 끝난곡임 난 이 빠빠빠빠ㅃㅃㅃㅃㅃㅃㅃㅃ 들으면 벌써 빗속을 뛰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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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도 기억 조작 오지는 노래임... 없던 첫사랑도 만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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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한 장면 때문에 이노래가 명곡이 된 게 아니고 이 노래 덕분에 그 한 장면이 명장면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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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들 부럽다. 저 명곡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부럽고, 코로나 시대에 마스크없이 모여서 함께 노래를 즐기며 각자 추억에 젖는게 너무 부럽다.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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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르면 사랑노래, 이별하는 사람에게 부르면 이별 노래, 친구에게 부르면 우정노래가 되고... 혼자 부르게 되면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가 된다. 정신없이 달려온 우린 그걸 나름대로의 추억이라 칭하며, 먼 훗날엔 우린 그걸 '청춘'이라 말한다 : : : : 좋아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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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만 들으면 조승우가 시력 잃은 거 들키지 않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손예진한테 들키게 되고 손예진이 너무 슬프게 우는데 조승우는 우는 지도 모르고 허탈하게 웃으며 말하는 장면 생각나서 너무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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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난 이 부분 들으면 넋 나간다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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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 속에 이렇게 남아” 가사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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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툴렀기에 더 그리운 모든 청춘들의 자화상" 이 말이 너무 와닿는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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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가 손예진 집 앞에서 불껐다 켜서 숨차하며 웃는 그 장면ㅜㅜ 최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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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가사 예술이다... 한편의 시를 듣는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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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05 이부분이 가장 소름돋는듯 완벽히 일치하는 대형과 카메라 구도 그리고 비록 나이가 들긴 했어도 변하지 않은 그들의 목소리와 노래 이 모든게 종합되어 많은 감정과 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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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JTBC... 이번 시즌 칼을 갈았구나... 라인업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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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이름부터가 예술임....자전거를 탄 풍경 ..............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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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가 듣고 10대들이 모두 불을 킨게 가장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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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여기부터 진짜 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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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모른다면 빨리 나는 자연인이다에 빨리 자기 출연시켜달라고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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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슈가맨은 프로그램 방향성이 너무 좋다 젊은 10대 이들에겐 새로운 명곡을 알게 해주고 20대에겐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주고 30~40 대는 지난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네 김형섭 저분 미성의 저 고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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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이런 게 음악의 힘이구나...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각자에게 다다른 기억을 떠올리게 하고... 진짜 너무 좋다.... 이렇게 대중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건강한 음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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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들을수록 사람들 기억속에서 조금씩 잊혀져가는 노래보다는 이렇게 머리속에 꾸준히 기억하는노래가 진짜 멋있는노래같다 그때 젊은시절을 책임져준노래 그젊은 시간이 지나 추억을간직할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