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원본]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노라조-형(兄) by 플레이버튼 | KBS 2011.07.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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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01-12
#조빈#이혁#형
힘든 청년들을 위한 노라조 형님들이 진심으로 전달하는 무대

'넌 멋진 놈이야'



유희열의 스케치북(201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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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0)
  • @Kimchi_homme
    조빈님에게 악플러가 그랬답니다. "뜨고싶어서 별 짓 다한다." 조빈은 이렇게 답 했습니다. "네, 뜨고싶습니다. 뜰 수 있으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이쁘게봐주세요." 조빈은 이런 사람입니다.
  • @user-hd9ty2xz3j
    이 곡은 분명히 수십 수백 아니.. 수천명의 젊은 목숨을 살린 노래라고 감히 장담할 수 있다
  • @sungkkn
    관객들 처음에는 웃다가 나중에는 진짜 감동받은거봐라.. 노라조는 B급인척하는 S급이다.
  • @Siryu._
    첫 번째 "짜샤"에선 다들 웃었지만, 두 번째 "짜샤"에선 아무도 웃지 못했다.
  • @user-or1yh2dc8u
    5년노량진 생활끝에 현직 소방관이됬습니다. 안전!!!! 당연 수험생활하며 노라조 형 노래 수백번 들으며 울며 힘냈던 기억이 많이나네요 저같이 보잘것 없는 사람이 대한민국 국민들을위해 출동할수있는 소방관이되다니.. 항상 자부심을 느끼곤합니다. 제가 도움이된다니요 저란사람이 존경받는다니.. 항상 죽고싶었는데... 노래들으며 맘을 다시 잡곤했던것같아요 노래 영상 올리신 분 감사해요 오늘도 영화속 주인공보다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 안전!
  • @user-nn2qq2pp8h
    매일 밤 눈물 흘리면서 힘내고자 노래듣고있어요 엄마돌아가시고 혼자살아가려니 힘들고 쓸쓸하고 막막해서 많이 힘들어요 죽으라는법은 없다고 생각하며 이겨내려 노력중입니다. 저 잘살아갈수 있겠죠?
  • @ryu7786
    웃기지만 우습지는 않은 노래 잘하는 형들
  • @1tannenbaum344
    이거 명곡인데.... 마포대교에 계속 틀어야할 노래. 이 노래가 최소한 몇백명 목숨은 구했을거다.
  • 아버지도 형도 없는 저에게 죽고싶어서 죽으려한 날에 저를 살려준 노래입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께 표현할수 없는 단어가 없을만큼 감사합니다
  • @user-tb4qk3qc8g
    아파트 옥상층 누르려다. 아무런 층수 못누르고 놀이터가서 그냥 울고 오는 하루 넘겼어요.
  • @zzosik2812
    이 노래가 사람 여럿 살렸지 게다가 진짜 형들 같은 남자둘이 불러서 시너지 효과도 컷고 평소에 장난끼 많던 형이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느낌
  • @user-yn3hs7de1t
    자영업자입니다. 코로나+경기가 안좋은 덕분에 하루 매출 2만원 나오면서 쌓이는건 빚밖에 없네요 힘든 마음에 pc 앞에서 두부에 김치에 막걸리 놓고 술한잔 마시면서 보고있습니다. 다 내려놓고 싶다는 안좋은 생각이 정말 많았는데 위로 정말 많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힘든 모든분들 힘내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od4to2xt1c
    위로가 많이 되네요.. 아버지의 시간이 2주 남은것과 여자친구와의 헤어짐, 시험 불합격이 한꺼번에 나와서 삶을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 노래로 살아갈 힘을 얻어가네요 동생2명과 혼자가 될 어머니까지 생각해서 마음 굳게 먹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hf4mi8np8q
    어디서 본 댓글이 생각난다. 잘부른 노래에서는 가수의 가창력 칭찬이 달리지만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
  • @user-bj5dc7sc8q
    이젠 어디가서 마음놓고 울지도 못하는 나이가되서 힘든일있고 울고싶을때 와이프랑 두아들놈들 잠들면 혼자 맥주한캔사서 옥상에서 듣는 노래
  • @user-vk2lh6fu9o
    마지막 조빈님 멘트 "여러분들과의 아름다운 추억 어디가서 늘 자랑하며 살겠습니다" 하 이오빠들 인품까지 완벽..
  • @maxto2319
    내 나이 34살 고졸로 민간 부사관 전역. 23만기전역, 전역 후 31까지 공사현장 잡일 하며 주 6일 새벽 6시출근 17시 18시 퇴근.. 일요일빼고 빨간날 다 출근 근데 월급은 늘 제자리 250선에서 늘어 나질 않더라. 그렇게 살다 혼자 소주 한잔 먹으며 우연히 다시 이 노래를 들었다. 아무생각 없이 살았던 나를 다시 돌아보았다. 어릴적 관심있고 내가 좋아했던 일을 생각하게 되더라. 술 취한 상태에서 이것저것 다 알아봤다.내가 하고 싶은 일은 산업기사 취득이 무조건 필요하더라. 산업기사 취득을 위해선 기능사 따고 관련 일 몇년이 필요하고 전문대이상을 졸업 해야 취득 조건이 되더라. 그때 술도 취했겠다 전문대 원서 넣었다. 그렇게 전문대 입학하고 10년이상 안했던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엔 머리가 지끈 하더라. 근데 사람은 적응에 동물이더라. 결국 졸업하고 산기 자격증 취득하고 취직한지 2년 다 되간다. 대우가 다르다. 초봉 3600부터 시작하고 1년지난 현재 4000이다. 물론 생각도 못해봤던 연차보상비,떡값,생일축하금,휴가비,수당 다 제외 4천 다 포함하면 5천되는거 같다. 물론 8시30분 출근 18시 퇴근이고 빨간 날 다 쉬고 연차 눈치 안보고 쓰고 주 5일이다. 지금 생활 월급에 만족하지만 더 노력하고 싶다. 늦었다고 생각할때 늦은게 아니더라, 다시 시작하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