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실거면 이혼해!” 늙은부모 모시기 싫어 서로 미루며 싸우는 자식들 | 오디오북 | 사연 | 노후 | 라디오 | 인생이야기 | 노년의지혜 |

2024-07-19に共有
“너는 어머니한테 어떻게 했길래 혼자 여기까지 오시게해?”
“그건 오빠가 할 수리는 아니지? 그렇게 우리집에 버리듯이 엄마 놓고 가놓고는… 여기는 왜왔어?”
“버리긴 누가 버려? 너는 생활비 한달 안줬다고 어머니한테 이래?”
“그럼 오빠가 모시고 가던가? 모시기는 싫고, 막상 돈주려니 아까워서 그런거 아냐? 아니면 뭐, 새언니가 엄마 때문에 이혼하자고 할까봐 무서워서 그런거아냐?”
“너 말 조심해라. 돈 안주면 어머니 안모시겠다고 한건 너잖아. 나는 모시고 싶어도 못모시는 거고.”
“그렇게 모시고 싶으면 새언니 말처럼 오빠가 엄마집에 들어와서 모시던가. 엄마 수발드는게 쉬운일인줄 알어? 보나마나 다 새언니한테 시키고 큰소리 쳤겠지.”

コメント (21)
  • 요즘 시대는 자식들 믿어서는 안됩니다, 가지고 계신 돈으로 혼자 사시길 바랍니다,
  • 현 시대는 자식이 있으나 없으나 혼자서 살아가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인듯 싶네요
  • 나도 늙어가니 정신차리고 자식에게 헌신하지않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 자식들이 있으면 뭐하나~ 다행입니다 그래도 집이 있으셔서 저는77세인데 이런 얘기 들으면 마음이 넘 아파옵니다
  • 우리의 이야기죠. 내아들 내딸이지만 오랜 세월 각각 가정을 이루고 사는 동안 부모는 이방인이 된겁니다. 잘하셨어요. 그길을 택한건 가장 현명한 판단입니다.
  • 자식 자식 고만 잊으시고 노후혼자가 오히려 맘편합니다 주택연금 받아서 급하면 사람 쓰면됩니다
  • 혼자 태어났으니 혼자 알아서 잘 사셔야 합니다~ 화이팅! 자식은 개뿔!
  • 부모재산 욕심나면서 모시는거 싫음 안됨 집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시네요 현명한 어머니시네요
  • 자식키울때만 자식입니다 돈없으면 무시당합니다 돈관리잘하고 삽시다
  • 남의일이 아닙니다 한다고해도 자식들은 그게 아닌가봅니다 스스로 살길을 마련 해야합니다
  • 궁상좀그만떠시고..90.100도 아니시고 걸어다니실수있으시면 혼자건사하세요.
  • 사연을 들으며 홀로 계신 엄마께 좀 더 신경쓰고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오히려 자식안보고사는게 편할것같아요 며느리라고 남보다못하니 만나면 스트레스만 받아요
  • @chung2649
    어머님 처새에 강동받았네요 잘결정 하솄네요 그게정답입니다
  • 자식들하고 어찌 같이사나 서로 눈치보이고 ㅠㅠ 멀쩡이 살다가 자는김에 떠났으면좋겠다고 기도해봅니다 영감 ㅡ쬐끔더 있다가 나좀 불러줘 😂
  • 자식은 누구에게나 품안에 있을때만 자식임니다 자식에게 올인하지마세요 내쓸돈은 절대주지맙시다
  • 나도 늙은이지만 왜 누구를 묘셔라마라해요 늙으면 알아서 살아야지 자식한테 부담되는 부모가 되면 안된다 지들살기도 힘든데
  • 왜 쫒아와서 또 자식들이 싸우고 나리야. 다들 가거라이 자식들아 ㆍ너희들이나 잘. 살아라 끝
  • 안녕하세요 인생은 그저 소풍채널님 오늘도 사연감사합니다 늘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