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인들이 죄다 시애틀로 몰려가는 5가지 이유

Published 2024-03-09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만추는요? 모두 시애틀 배경 영화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오늘 영상의 주제가 바로 시애틀입니다.

시애틀은 미국 워싱턴 주에 있는 도시로, 시내 인구는 약 70만에, 도시권 인구는 약 400만 명 정도로, 서부에서는 LA, SF, 피닉스에 이어 네번째로 큰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한인이 많이 사는 도시로도 유명한데, 2021년 ACS 표본 조사 기준으로 워싱턴 주에 사는 한인들은 약 9만 7,176명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미국 50개 주 중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뉴저지 다음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2023년에 방영되었던 돌싱글즈4 에서도 시애틀에서 거주하는 출연자가 나왔었는데요,

시애틀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이유들 가운데 오늘은 베스트 5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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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 @kimsarah7600
    이제는 폭우도 내리고 겨울에 눈이 30센티미터 이상 쌓이기도 합니다. 커피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이고 정말 산, 바다, 호수 너무 아름다운 곳임에는 분명합니다
  • @wooyoungkim7234
    경전철 개통을 목전에 두고 인근 부지를 재개발 하시는 분들께는 둘도 없는 기회가 되지만, 이도저도 아닌 보통분들 기준으로는 큰 메리트가 없는 곳이 이곳입니다. 몰려오는 한인들은 IT 관련된 유입들이고, 떠나가는 한인들은 고령은퇴자나 시시껄렁 관련된 저소득 업종들뿐이죠. 시애틀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최소 연봉이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요즘엔 존재합니다
  • @MingiChoi-rw2mh
    저는 1997년부터,26년째 워싱턴에 살고있는사람입니다. 불과5,6년전까지만해도 그래도 공기좋고 살기괜찮은주였음.7,8년년전부터 많은인구유입으로지금은 제2의 엘에이범죄도시로 급부상.. 예전에 워싱턴으로 생각하면 큰 착오임.
  • @creekpalace
    가을부터 봄까지 매일 주룩주룩 내리는 비는 우울증을 불러옵니다. 날씨는 최악입니다. 높은 집값과 교통지옥, 그리고 쇼핑이나, 숙박시 세금도 말도 안되게 높습니다. 위도가 서울보다 높아 밤도 일찍 옵니다. IT 기업 직원 말고는 살기 쉽지 않은 곳입니다.
  • @katekim506
    시애틀 살다 캘리로 이사가는 사람도 많구요. 미국에 이민자들이 얼마나 많고 도시가 얼마나 많은데 시애틀에 다 몰려간다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살기 좋은 도시는 넘쳐납니다.
  • @janehkleeful
    비가 오니까 산천초목이 무성하고 , 호수가 많아서 멀리 여행을 안가게되고 , 공기가 무지무지 신선하니 그래서 사람 들이 싱싱하고. 😂그러니 하루하루가 또 싱싱하고 😂 40년 넘게 살아도 마냥 좋은 시에틀 !
  • @Kwang-Min-Lee
    미국에서 인구증가율이 최상위권인 도시중에 하나가 시애틀입니다. 인구천만을 바라보는 도시라서 인구규모나 인프라도 상당히 좋구요. 글로벌 기업들의 본사가 많아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습니다.자연환경도 사실상 북미에서는 탑티어인 지역도 맞습니다.한인 이민역사도 오래됬고 H마트도 8개나 있어서 한인인프라도 잘되어있구요.겨울에 우기라는거 제외하고는 종합점수 85점이상은 줄수있는 도시인거같습니다.
  • @grizzlyfired6553
    씨애틀 단점은 어딜가도 업소 음식이 드럽게 비싼데 맛대가리가 최악 이라는 겁니다. 외식 하기에는 LA가 최고이지요. 한식 멕시코음식 태국음식 중식 이태리식당 단연코 미국 통틀어 최고일듯 싶습니다. 날씨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 같습니다. 겨울에 비좀 부슬부슬 내리는걸 불평하면 한국 겨울은 어떻게 살았으며 보스턴서 겨울살기 추천해 드립니다. 여름에 크게 안덥고 겨울에 크게 안추운것만 해도 축복받은 기후 입니다. 비가 안내려 여름만 되면 개고생하는 캘리포니아 보다는 백배 낫지요.
  • @user-tt7vh2rw3f
    안녕하세요 ~ 시애틀 교민 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1978년도 시애틀 방문하여 참 좋은 항구도시로 추억이 많습니다 교민 분들이 삼,사십명 밖에 안되어 만나 뵈기가 힘들었 지만 주유소 운영하시 던 뵈어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였고 잊지 못할 일본타운클럽의 유명한 작곡가 고 손목인씨를 뵙고 노래까지 부르는 행운을 갖고 지금도 그 시절의 추억을 가지고 있으며 하얀 눈속의 동화같은 동네들도 선합니다 지금은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지 만 그 시절이 그립군요...
  • @ju301
    저는 시애틀에 살고 있는데 살면살수록 좋아요.
  • @Suyk3690
    단점은제가지금 말할께요. 겨울우기철은 아주 끔찍하죠. 11월에서 2월 까지는 오후 4시부터 어두어지며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흐린 날씨에 계속 비만내립니다. 화창한 햇빛한번 못보는 이우기철에는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도 무진장 많읍니다. 그래서 저는 캘리포니아로 이주해왔어요.
  • @hyunleesd
    1달반만 여름이지..10개월동안 비가 오고 겨울에 폭설도 오고..날씨가 우울해서 미국에서 우울증이 제일 많은곳입니다. 갈곳도 한, 두번이지...멀고 질립니다. 거기서 살아봐서 압니다.
  • @song30723
    날씨가 서늘한거에 익숙해져서 더운데 오래 못있음. 시애틀에 와야 쾌적하고 기분 좋아짐.
  • @InJKwon
    시애틀 최고❤ 켈리에서 20년 넘게 살다가 시애틀 남쪽으로 왔는데 아주 만족 합니다.
  • @Kwang-Min-Lee
    미국 중남부 토네이도 때문에 15명이나 사망했다고 합니다.앞으로는 더 빈번하게 토네이도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시애틀은 안전하니까 그것만해도 축복받은 곳입니다.
  • @hongyiboon
    옛말엔 이정도는아니였는데 이젠 나이도들고 집팔아 따뜻한곳으로 갈시기가된것같다... 혼자사는 노인분들보면 너무불쌍하죠 겨울내내 우울하고 생활비도 너무비싸고 위험하고~~
  • @Melody-sb6qy
    1. 환상적인 여름날씨 -시애틀 사람들은 여름만 보고 살음. 원래는 에어컨 필요없는 날씨였는데 점점 에어컨이 필요할 만큼 더워짐. 여름은 단 3개월 한정. 2. 갈 곳이 넘친다. -등산, 낚시 안좋아하면 의미없음 포틀랜드에 세일즈 택스 없다고 자주 가지 않음 3. 아시아에게 우호적이라는 건 그만큼 중국인, 인도인들 많다는 뜻. 시애틀에 사는 한국인들은 몰려살지 않고 퍼저 살음. 벨뷰, 린우드, 페더럴웨이, 타코마, 바텔 등등. 인도인들은 더 많음 4. 탄탄한 경제와 일자리 -일자리는 IT관련, 보잉관련 제외하고는 잘 모르겠음. 5. 한국-시애틀 짧은 노선 -한국 매번 가는거 아닌 이상 의미 없음. 한인타운 잘 형성? -여긴 맛집이 없음. 수산업 1위라고 하지만 비쌈. 여긴 물가가 비싸기로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동네입니다. 아마 물가는 뉴욕 샌프란 LA 보스톤 다음 급일듯…. 집 퀄리티에 비해 비싼 집값. 높은 세일즈택스 (킹카운티 한정 10.1%) 맛있는 식당 없음. 부부가 빅텍 IT사람이면 매력적인 도시일듯 합니다. 공기질, 수질은 인정👍벌레 잘 없는 것도 인정👍
  • @laxtribes
    한 3년전 아들이 대졸후 아마존에 취업이 되어서 시애틀로 갔는데 처음 자립하는것이라 같이가서 아파트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에어콘이 기본적으로 없는 아파트가 많아서 놀랬습니다. 최근에 지은 아파트는 있는데 좀 오래된 아파타는 아예 없거나 아니면 한달에 얼마씩 더 내면 창문에 달아 준다고 하더군요.
  • @user-lg1fq8xe7x
    예전에 하와이에서 온사람이 켈리포니아에 와서 하와이는 구백구십구당 바로 천당 아래쯤 살기가 좋다고 얘기하던 기억이 나던데 그때 우리가 씩웃고 말었던거 같이 각자 자기가 사는곳이 제일 살기 좋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