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Hyo Shin 박효신 120120 MV - 나를 넘는다 (Overcoming Myself)
663,028
Published 2012-01-19
Hope you enjoy !
All Comments (21)
-
워리어플랫폼이 너무 구려서 귀정화 하려 왔습니다. 군대에서 부를땐 패기넘쳤는데 지금들으니깐 감미롭네
-
군가인데 이거 취준생이나 이직준비하는 직장인한테도 매우 좋은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업체에서 개같이 구르다가 정신차리고 자격증 공부에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힘들때마다 이 노래 들으면서 버텼네요. 가사가 하나하나 제 상황과 비슷해서 더 감정이입되더라고요. 현재 경쟁률을 뚫고 뚫어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들 노력하면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하십쇼!!
-
12년도 훈련병 때 우리 조랑 옆 조가 이 노래로 군가 연습 정했는데, 이 노래를 부르는 순간만은 다들 잠시 바깥 냄새를 맡은 듯 신났음. 노래에서 풍기는 싸제향이 꽤나 달콤했음..옆 조 약간 까불까불하지만 착하고 재밌던 친구가 노래 마지막에 "더 멋진 미히이래로오오" 이 부분 가성 깔끔하게 제대로 작렬시켰다가 엎드려 뻗쳐함..억울해 하던 표정이 기억남..
-
9일전에 만든 군가보다 좋은 9년전 노래ㅋㅋㅋ
-
1야수교 마지막 날 들었던 나를 넘는다 기상송은 아직도 안 잊혀지네 그 서늘하고 매캐한 공기까지...
-
22.07.18 ~ 24.01.17 현재 전역 후 집으로 가고있습니다 . 훈련소에서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나서 찾아 들어왔는데 감회가 남다릅니다 😌
-
얼마전에 식당에서 밥먹는데 이 노래가 나와서 너무 반가웠음... 이등병때 많은 힘이 되었고 지금도 옛날 생각 아련하게 나는 가슴 뭉클한 노래...
-
명곡입니다. 군가중 최고입니다. 생각날 때마다 들으러 옵니다. 역시 국내 최고의 발라드 가수답네요
-
침구류 개야할 것 같네;;
-
유꾼듣고 왔슴다 육군 출신은 아니나 "그 노래"를 들어야만하는 육군 장병들께 경의와 애도를 표합니다 힘들고 억울해도 밖에선 알아주지않는 서글픈 군생활 이노래 듣고 조금이라도 힘내고 가시길......... /뭐 이노래도 곧 역주행 하겠죠..ㅡㅡ.
-
아직도 현역때 이곡을 듣다가 마지막에 흘러나오던 가사 한마디가 알게모르게 군시절을 견디게 해주었던것 같다. 오늘도 나를 넘는다.
-
12년도 군번인데 이 노래를 구보 시간에 바이브레이션까지 넣어가면서 부르라고 시킨넘 평생 불운하길
-
전역하고 들어야 진가가 발휘되는 노래
-
2012년 : "나를 넘는다" 2021년 : "유꾼 유꾼 유꾼" ㅋㅋㅋㅋㅋㅋㅋㅋ
-
군가의 흐름까지도 바꾸는 저력! 박효신 그댄 진정한 신!!!
-
의무학교에서 아침에 틀어줄때 진짜 기분좋게 기상한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
전역할때 들어야 제일 좋은노래 1위
-
귀정화 된다 박효신씨 고맙습니다 ^^
-
전역하고 5년뒤에 생각나네 아직도 들으면 심장 두근두근함
-
13군번이고 훈련소에서 마지막 행군할때 속으로 이노래 부르면서 걸었던거 생각난다.. 진짜 개 힘들었는데 이노래 1절 노래가사만 곱씹으면서 걷다가 한번 봤던 하늘에 별들이 엄청 예뻤는데 구 한순간만 평생기억남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