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진 3부】 탈북민은 인천대교를 건너며 왜 오열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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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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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양여자 나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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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Music: www.bens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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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부부 #평양 #나민희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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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나민희입니다. 이번 영상 녹음사고가 있어서 제대로 녹음되지 못했습니다. 먼저 사과드립니다. 웬만하면(남편 욕먹히는 것 같아) 모른척하려 했습니다(죄송합니다) 촬영을 정국씨가 하면서 녹음도 같이 했는데 정작 녹음버튼을 안 누르고 있다가 촬영 끝날 때쯤에 자신이 녹음 버튼을 누르지 못했다는걸 알아챘답니다. 촬영 거의다 끝날 때쯤 실토하는데 어찌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북한처럼 사상투쟁무대에 올릴 수도 없고.... 이런 실수는 처음이라 어쩔 수 없이 음향을 최대한 조절하여 편집을 하였는데 안 그래도 음성변조로 불편하실텐데 그마저도 질이 좋지 못해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아마 다음 김세진님 마지막영상까지도 불편을 끼쳐드릴 것 같습니다. 본의아니게 불편을 드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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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민희씨 용기를 늘 응원 할게요 힘내세요 북한주민이 전부 탈북할때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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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하셔서 오신 대한민국 무엇이든지 새롭게 보일텐데 오신곳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세요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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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나니까... 라는 말을 많이 쓰는듯. 우린 안쓰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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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우호 관계가 돈독해 지고 있네요. 전쟁은 필요에 의해서 또다른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김일성이 스탈린에게 전쟁 승인과 지원을 받았던 그시절로 돌아간듯해요. 그때와 다른것은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지원을 해주는 나라로 되었고 무기를 수출하는 군사 강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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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가져갈 2천 불은 한국에서는 한 달이면 벌죠. 힘든 건설 노동이면 못 해도 3천 불 이상 벌 겁니다. 거기에 기술이 있고 그걸 인정받으면 더 벌 수 있고. 국가계획분 어쩌구 하면서 떼어 가는 것도 없죠. 근로소득세로 원천징수 3.3% 세금 내게 될 수 있겠는 데요. 거기에 그때 그때 일을 받는 일용직의 경우에는 소개해 준 사무소 수수료가 얼마간 있을진 모르겠네요. 나머진 다 노동자 본인 것이지요. 한국은 러시아 보다 평균 소득이 3배 정도 더 높은 나라입니다. 그러니까 같은 일을 했을 때 러시아에서 버는 것 보다 한 3배 정도 더 벌고 그것도 거의 다가 본인 것이다. 누가 달라 안 한다 그리 생각하면 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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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에 해외 노동자로 나오기 위해 빚을 많이 지고 나온 느낌입니다 한국에서 돈 벌어서 북한으로 돈 보내면 되겠네요 BBC에서 돈 전달하는 사람 나온 것 있는데 목숨 걸고 하더군요 수수료가 비싼 것이 이해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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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잘 아시는 분이시네요, ... 안타까울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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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는 늘 있죠... 점점 발전하시길... 오늘의 손님 이야기 들어보니 정말 가슴 아픕니다. 인민들 먹는것도 제대로 해결 못하면서 자기는 호강하고... 명품 입힌 주애 보여주면서 약올리나? 바보 지도자... 빨리 무너져서 통일의 길이 열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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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고 엉웅적인 김세진 동무의 앞날에 영광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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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퇴화시켰다는 말에 공감하고 식견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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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남북이 달라졌다 라는 얘기도 사실일 겁니다. 북의 평균 키는 15cm 가 작다 하더라고요. 굶주린 엄마가 저체중아를 낳고, 그 아이가 못 먹으니까 키가 작아집니다.. 시골에서는 농사 짓거나 장마당 가서 장사나 할테인데 공부는 해서 뭐 하나란 생각도 있다고 들었네요. 학교에 가 봐야 혁명역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한 30%는 되나 보던데요. 내라는 게 많고 노력동원에 동원 됩니다. 몇년 전에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한 1백 수십 명의 북한 노동자들이 고려항공 편으로 귀국을 기다리는 것을 본 적이 있네요. 가끔 한국 관광객들도 있고 해서 한 공간에 섞여 있었어요. 북한 근로자들은 체구가 왜소하다는 것 한눈에도 누구나 알 수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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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들을만 하니 정국씨 탓하지 마세요 직장 생활할라, 와이프 가게 알바 할랴, 유튜브 할랴 바뿌다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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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민족인데 한쪽은 기적을 창조하고 한쪽은 DNA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생물학적으로 퇴화시켰다는 말 매우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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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생활총화 가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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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60년대 쯤에 나온 영화를 티비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아마 나중에 보니 제목이 오스틴 파워로 다시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에는 키 작고 인민복 같은 것을 입은 한 독재가가 나옵니다. 그는 알약을 개발하는데 그걸 먹으면 남자들이 자기보다 모두 키가 작아지는 것입니다. 온 나라의 여자들을 자기가 차지하기 위해서지요. 그게 거의 현실화 된 나라가 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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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인지 잘 못알아 듣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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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오셨읍니다,여기서 행복한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담이지만 북중관계가 안좋을때 정부에서 물밑작업으로 중국에 숨어있는 탈북민들을 데려올수 없을까요? 외교노력을 한다면 가능할것같고 기회라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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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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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촬영 하셔서 음향이 불편함으로 내용을 어렵게 만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