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나이로 149살인 강아지에게 보호자가 매일 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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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6-27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만족 팀은 반려견과 가족의 만족을 찾아서 뜁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이야기, 궁금증, 썰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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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하이라이트
00:20 수의사님 반려동물 소개
00:50 반려견 멜로디 소개
01:29 반려견 리듬 출생의 비밀
03:00 반려묘 가족 소개
04:38 국내 최장수견 순돌 소개
07:59 순돌이 나이의 비밀 +3
08:26 오래 함께한 만큼 큰 의미
09:18 노견을 돌보는 것
09:47 노견 외모 변화 특징
10:23 ★노견 관리 포인트 1 치아
10:45 ★노견 관리 포인트 2 체중
11:40 ★노견 관리 포인트 3 수분
12:24 ★노견 순돌이 일과 (경단, 전기담요, 마사지, 산책)
15:25 노견 보호자들의 궁금증
16:48 노견 보호자들께
17:58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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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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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따뜻한 사람이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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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을 기른다라는 건 자랑할만한 일이라는 말씀에 너무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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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을 두번 보내면서 나도 노인이 되었네요. 기르는게 아니라 같이 사는거 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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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된 강아지를 안락사 시키지 않고 같이 탈출하는 수의사가 있을까ㅜㅜ 정말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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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게 아닌 같이 살았다. 맞네요. 정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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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에서 이분이 공보의였고 잠깐 같이 있었는데 엄청 선하시고 친절한 분이셨음 . 성품은 변함 없으신거 같네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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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둥이 하얗고 느리게 걷는 노견들 보면 진짜 행복해져요. 그건 그 노견이 그만큼 살때까지 알뜰살뜰 챙겨주는 좋은 가족이 옆에 있다라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그런 책임감 있고 착한 사람들이 이 사회에 더 있다라는 생각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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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를 떠나서 그냥 멋진 어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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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웠던 개중에 23살까지 산애가 있었는데 너무 건강하게 살아줘서 얘가 혹시 뱀파이어처럼 죽지않는 불사조일까 라는생각을 많이했는데 수염이랑 털 색깔조차 안변했으니 하루 시름알다 죽었는데 수퍼 유전자를 가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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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두달만에 우리집에 와서 19년을 살다간 찌삐야 보고싶다 올 봄에 네 동생 복돌이도 18년동안의 세상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찌삐엉아 보고싶다고 무지개다리 건넜는데 둘이 잘 만났는지 모르겠네... 아주 먼 훗날 형 마중나와주라 사랑해 울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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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두 달 된 가정견 직접가서 데려온 시츄를 17살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함께했어요. 1년 반 전에 떠나보냈는데... 20대 후반에 와서 40대 중반에 헤어졌어요. 17년이란 시간이 긴거 같으면서도 찰나같이 지나가더라구요. 백내장 녹내장으로 12살에 안구적출 수술하고 15살에 귀가 안들리며 뒷다리를 못쓰고 16살에 치매 증상이 생겼었으나 질병은 없었어서 끝까지 함께하다 딱 하루 아파하고 떠나보냈어요. 10년을 다녔던 동물병원에 알려드리니 서럽게 우는 제게 의사쌤이 앵두는 언니만나서 가는 순간까지 사랑받고 갔을거라고. 눈도 안보이고 귀도 안들리고 걷지도 못해서 기저귀 차고 치매까지 온 반려견을 안락사 없이 끝까지 책임지는게 진짜 어려운 일이고 보호자님은 그걸 훌륭하게 해내셨으니 자책하지 마시고 충분히 슬퍼하시며 앵두 기억해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그게 큰 위로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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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수의사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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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가수 유미리) 입니다.선생님 말씀듣고 위로가 됩니다.저두 17년된 노령견 푸들 (쿠키)랑 살고 있습니다 .눈과귀 외에는 아주 잘먹고 산책도 잘하고 귀여운 표현도 아직 합니다.진심 울 쿠키가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힘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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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공부 많이 하고 입양했는데, 대체로 장수하는 강아지들 심용희 수의사님 말씀하신 거랑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침 저녁 식사 후 양치, 점심엔 간식 후 개껌. 식사는 물 태워 주는 반습식 사료 반-습식 사료 반. 종합 영양제에 유산균은 꼭 먹여요. 장 건강해야 치매같은 질병도 덜 온대요. 이건 사람도 같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장의 균이 치매 발병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나 봐요. 매일 아침 공복 체중 확인하고 식사량이나 운동량도 조절하고 1년에 1번 건강검진도 하는 중인데... 우리 댕이도 순돌이처럼 장수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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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탄생부터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함께 했다는건 그냥 인성보증서죠. 그런분은 전 일단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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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이 수의사라는게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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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얼마전 막내가 천사가 되었어요. 저녁시간 산책 나가면 보고싶어 계속 눈물이 나요. 잘못했던건만 생각나고 너무 보고싶고 안고싶고... 마루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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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수의사분들만 계셨으면 좋겠어요... 대단하세요!! 반려동물들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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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고 병이 있어서 버려진 아이들이 많습니다. 끝까지 책임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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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때부터 키운강아지가 8살이됐음. 진짜 그냥같이산다는 말이 맞는거같음. 이쁠때도 있지만 힘들때도 있고 그냥 가족임. 그중 제일힘든건 혼자 둘때임.. 얘두고 어딜못가는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