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3회 요약] 탈옥 위해 20kg 감량?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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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0-10-09
1997년. 단 한 명의 탈옥도 허용하지 않았던 부산교도소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탈출한 한 남자의 전무후무한 도주극!
탈옥 후 도주를 이어가는 동안 신창원이 남긴 일기장의 기록과 함께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던 디테일한 에피소드까지!
신창원의 907일간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회 - 탈옥수 신창원, 907일의 기록 - (2020.10.08 방송)
풀영상 다시보기
▶ 꼬꼬무 홈페이지 : programs.sbs.co.kr/culture/2020tail/
▶ 웨이브(wavve) : www.wavve.com/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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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은 절도,탈주, 아직도 교도소 안. 조두순은...2개월후 출소, 낮이건 밤이건 지나가다 만날수도, 옆집에 살수도. 신창원을 변호 하려는게 아니라,시간이 지나면 나아져야 하는데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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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는 기획이 오지는거랑 편집이 개오지는 것도 물론 있지만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다 말씀을 너무 너무 잘하셔... 진짜 귀에 쏙 쏙 들어와..ㅜㅜ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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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은 뭔가.. 그냥 눈빛을보면 그냥 짠하다... 죄는 돌이킬수없으나..옥중에서라도 마음 편하게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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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 자서전 내면 베스트셀러다 진짜ㅋㅋㅋ 언제들어도 뉴스로 봐도 박진감 넘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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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진짜 집중력 없는 사람으로서 한 동영상 질리면 바로바로 넘어가고 그런 사람인데 꼬꼬무는 ㅋㅋㅋㅋㅋㅋㅋㄲㅋㄱㅋ 어떤 내용이든 끝까지 보게됨.. 몰입도 너무 잘되고.. 유익하고.. 이 채널만큼은 폐지 없이 쭉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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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하고 머리 한번만 쓸어주었으면 여기까지 안 왔을 거다. 5학년 때 선생님이 "새끼야, 돈 안가져왔는데 뭣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하고 소리쳤는데 그때부터 마음속에 악마가 생겼다." 신창원의 일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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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의 고 멘탈과 능력... 바른 부모 밑과 환경에서 자랐으면 큰 대인이 됬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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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도관으로 일했어서 잘 알지만 신창원은 정말 대단했다고 하더라구요. 부산교도소 교도관 분둘 얘기 들어보면 신창원 정말 수용생활 잘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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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은 20년살고 금은보석을 훔친 신창원은 무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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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특이하다.. 여러사람이 같은 애기 하는데 사람마다 애기 살리는 부분이 다르니 골라서 잘 편집했네 오랜만에 신선한 포맷본듯 대부분 한사람이 쭉 설명해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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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인물인 것 같습니다. 경찰이나 군인이 되었다면 베테랑 군, 경찰이 되었을텐데, 범죄자이지만 저는 신창원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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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지가 대박.. 진짜 반성한 사람이란 이런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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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봤는데 진짜웃긴겤ㅋㅋ 동거녀 전씨가 신창원이 같이 도망가자 했을때 " 난 안가 어디 좋은여자만나면 데려오던가 얼굴이라도 보게 " 했더니 헤어지고 10일만에 어린여자 데리고 전씨한테 감 ㅋㅋㅋ 전씨 빡쳐서 경찰에 그제사 신고 ㅋㅋㅋ 그후 신창원 일기장엨 난 여자를 몰랐다 나랑 헤어지자 정리하자라는 뜻으로 알았고 데려오라 해서 데려간건데ㅋㅋㅋㅋㅋㄱ이런식으로 적혀있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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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왜 신드롬이었는가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쫓기는 자는 쫓기는 와중에도 기부를 했고, 쫓는자는 쫓는와중에도 성폭행을 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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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907일!! 즉, 약 2년 반 동안 어떻게 도망다닌 거지?? 대단하다!! 신창원~~~ 꼬꼬무 계속 챙겨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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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이는 울 친정집옆이 창원이네외갓집인대 어렸을때 신창원엄마모습이 기역이훤하네요 어린나이에 엄마가일찍돌아가시고 어렵게살면서 아빠가 먹을것도없이 노름도하니 어린나이에 배고파서 조금씩훔친게 큰도둑됐나봐요 지금도 신창원이모들이랑 연락하고산답니다 그얘 외갓집은 흔적없이 밭이돼버렸죠 우리우물도같이먹고 어렸을적에 같이놀고한생각이나네요 누나 인숙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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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시 신창원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잡혔을때 입은 쫄티가 유행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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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살인을 저지른 조두순은 심신마약이라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에 올해 출소하고... 신창원은 살인을 저지른것도 아닌데다가 수감 생활 하면서 모범적으로 잘 지내고 있는데도 무기징역... 신창원한테만 유독 괘씸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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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때다 범죄자 얼굴 다 공개되고. 근데… 내가 신창원이면 ㅈㄴ 억울하겠다. 사람 죽인 것도 아니고, 도둑질하고 탈주해서 무기징역을 받았는데. ㅇ옆방놈은 지자식 죽이고도 10년 20년, 동네 여자아이 몹쓸짓하고 12년…. 옹호하는게 아니라, 왜 사법은 후퇴를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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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목소리에 호소력이 있음 그래서 집중해서 듣는것 같음 재밌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