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 알아요? (Feat. 거미) | O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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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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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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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님...우리언니 보양식 많이 챙겨주세요... 위험하게 자꾸 cd 씹어드시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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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댄데요 정말 모르는척 연기할게요 옆에서 듣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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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같은 가수를 1미터 안에서 보는것도 희망인데 바로 옆에서 라이브 듣네 너희들 인생에 큰 행운들이 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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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정말 사람의 라이브가 맞아요…? ? 하… 그냥 너무 은혜롭다… 옛날 차트가 그리워요 ㅠㅠㅠㅠ 거미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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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왜 그렇게 교복이 싫었는지..인생의 반을 살고보니 교복이 잘 어울리는 나이라는..그 시절이 그 시절의 친구가 그 때의 시간들이 넘나 그립다.너무 상관 없는 이야기라 미안하지만 거미님 목소리를 첨 듣던때의 나와 거미님 옆에 아가의 모습이 섞이더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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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친구’라도 되길 원한건 아니죠....’친구’밖에 선택할수 없어서....이 노래가 슬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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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절 딱 들어갈 때 이미 일반 사람과는 너무나 큰 차이가 ㄷㄷ ...백화점에서 거미님 노래 들었었는데, 참 들을 때 마다 본인 만의 색깔이 있으시고, 편안하고, 탄탄하게 너무나 좋은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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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g는 노래듣는 대상 아예처음들어보는 10대로 진짜 너무 잘고른거같다... 30대 델고 이 프로하면 리액션이고 뭐고 폭풍오열이나 하고 뭐한마디 제대로 말도 안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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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오늘 감정선 미쳤다... 그저 눈물만 하염없이 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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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청소년들은 무슨 복인가요..? 부럽다 거미님 옆에서 저 노래를 듣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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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곡중 원탑인 곡 옛날 처음 들었을때도 충격이였는데 지금 같은자리에서 같은곡을 더 충격적으로 불러주는 거미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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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댓글 안 남기는데 거미씨 음색 미쳤네요. 노래들으면서 감정이입되서 갑자기 눈물났네요. 참고로 전 거미씨랑 동갑인 남자 진짜 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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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에서 가장슬픈가사 벌써 넌 내가 편하니.. 처음부터 미쳐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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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거미 친한 둘이 여기 나와서 레전드를 찍고 가시네.. 참고로 이영현과 거미 yg 소속이었을 때 이영현이 거미에게 노래를 작곡해줬는데 그게 바로 '날 그만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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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학생들 복 받았네... 거미 노래를 30cm 옆에서 들을수 있어서 부럽다... 거미님 건강하고 오래오래 노래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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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님 특유의 절제된 호흡법과 가슴을 후벼파는듯한 짙은 감성.. 언제 어떤식으로 들어도 애절함이 너무 잘 전해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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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 야, 너두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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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띵곡을 바로 옆에서 라이브로 듣다니 나였으면 폭풍눈물 흘렸을거야 12년이 지나도 못잊고있는 너.... 진짜 친구라도 될걸 그랬다 그럼 아직도 얼굴이라도 보면서 지낼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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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슬픈노래인데 너무 좋네요 그냥 눈물이 날정도로 벅찬마음이 드는건 오랜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