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 구글 임원 16년 차, 구글에서 하루 아침에 퇴사 당하고.. 1년간 알바하며 알게된 것ㅣ2030 MZ에게 전하는 간절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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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영상을 보는게 좀 쑥스럽긴한데요. 여기 댓글에 나눠주신 글들을 보며 서로 에너지와 힘을 나누고 있는것 같아 감사 드립니다. 커밍쏜님 영상 채널에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인터뷰를 너무 매끄럽게 또 의미있는 질문들로 더욱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항상 도움되고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구글에서 임원되는것보다, 구글나와 트죠에서 일하는 저 마인드가 백배 더 용기있고 대단한것임을 아는사람들은 압니다. 응원합니다!

한국 정서면 대기업 임원을 하다 해고를 당하면, 창피하게 생각하고. 이리 나오지도 않지요... 맘 가짐이 미국식이고, 재수 없으면 100살까지 살아야 하는 시대.. 이분 같은 마인드가 가져야 하는 것 아닐까.... 보통 한국선 대기업 부장 뽕 빼는데 3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너무 좋은 마인드 입니다..

직장인들은 이 동영상 진지하게 봐야합니다. 회사의 성장은 나의 성장이 아니고, 회사에 다니는 동안 기술이든 밑천이든 뭐든 자기꺼를 무조건 만들어놔야해요.. 입사하는 순간부터 그냥 시한폭탄 타이머 돌아간다고 생각해야 해야함..

로이스님과 함께 구글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증명합나다. 로이스님은 영상에서 보이는 그대로 능력과 성품과 공감능력을 가진 따듯하고 훌룡한 분입니다. 어찌 어찌 받아넨 타이틀로 목에 힘주는 사람이 아닌 정말 찐!

구글 회사생활 30년보다 알바로 전향을 결심하신 그 순간의 감정과 생각이 대군을 다스리는 용사와 같이 빛납니다. 이러한 분이 목소리를 내어 주시니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실 겁니다😊

저도 테크기업 레이오프 경험이 있어 많이 공감이 되었습니다. 정말 상심이 컷고 비록 이직은 성공 하였으나 레이오프로 인해 회사만을 믿고 의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사이드 허슬의 중요함을 다시알게 되어었습니다. 근 10년간 노력한 결과 사이드 허슬도 어느정도 괘도에 올랐고 이제는 레이오프 당한다고 해도, 최악의 상황으로 재취직이 안된다 하더라도 사이드 허슬로 나름 버틸수 있는 상황까지는 온것 같습니다. 직장인 여러분들도 함께 사이드 허슬 키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몇 년 전에 한국에서 임원직 포기하고 구글 본사로 간 분 인터뷰가 있어서 작가님 인터뷰 보면서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감탄한 기억이 있는데 ...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군요 .. 갑작스러운 해고에도 자신의 스토리를 게속 그려나가고 계신 걸 보니 더욱 놀랍네요 ... ㅠㅠ 작가님의 인사이트 너무 궁굼해요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요. 옛날에 제약회사 릴리에서 제 상사셨어요. 전 지금 업게 떠나서 교육계에 있어요. 당시에도 열정 넘치고 긍정적인 멋진 상사셨는데 지금의 삶도 존경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요.

구글 임원이었던 능력과 커리어 보다 그 이후의 삶에 대한 용기를 보면서 더 큰 힘을 받게 됩니다.

정리해고가 아니라 예기치 못한 변화 너무 공감되네요. 진짜 막상 안 당해보면 모르는 상실감과 진짜 남자친구한테 차인 기분이 딱 맞는거 같아요. 사이드 허슬 저도 열심히 해 보려고 지금 좋아한은 거 하려고 합니다. 이 영상보니 더 힘이되네요!!!

와 마인드에 감탄합니다. 삶에 대한 태도, 본인에 대한 존중 너무 멋지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40대 후반인데 얼마 전에 갑자기 권고사직 통보 받고 지금은 퇴직한 상태에요..예상치 못한 일이었기에 많이 당황스러웠고 솔직히 무엇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마음이 잡히지 않네요..예전에 작가님이 구글 본사 가셨다는 내용은 알고 았었는데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저도 작가님처럼 빨리 움직이고도 싶지만 솔직히 자신감이 많이 없어져서 너무 막막합니다. 책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저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너 이러다 죽어! 너같은 놈 처음봐! 너는 인정한다는 소리들을 들어가며 공부해서 대기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후 짧은 기간에 그만둔 이유는 그 조직은 너무 커서 저라는 존재의 열정따위는 그냥 개미 한 마리의 존재감? 내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야 진짜 빛이 나는 볼트하나? 그런 작은 부품하나에 그치겠다라는 그런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퇴사신청을 했고 이 분은 마트에 들어설 때 받으셨지만 저는 그 회사의 정문에서 밖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 느꼈습니다. 허탈감과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그냥 울컥했고 두려웠습니다. 어린 나의 선택에 대한 두려움? 그렇게 저는 안정적 부품보다는 엉성하지만 완전체가 되고싶어 퇴사를 했고 지금은 작은 회사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나의 끝없는 열정에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 역할만 문제없이 하면 정해진 연봉을 주는 그런 한계성에, 불타는 나의 열정을 스스로 삭히고 자제해야되는 상황이 싫었으며, 그 열정으로도 평생 있을 수도 없는 정년의 한계성도 싫었습니다. 죽도록 열심히하면 수익의 한계성이 없고, 정년의 한계성이 없는 길을 찾아서 여기까지왔네요. 그래도 다시 태어나도 저는 대기업이라도 어느 조직에서의 승진을 쫒기보다는 구멍가게라도 내 노력으로 내 수익을 만드는 개인사업을 또 할 것 같습니다.

정김경숙 님은 유퀴즈에 나오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미국 구글 본사에서 일하고 계셨었는데, 구글에서 한순간에 정리해고를 당하셨나 보네요ㅜ 그런 갑작스러운 순간에도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의 목록을 쓰셨다는 점이 정말 놀랍습니다.. 얼마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시는 분인지 그 일 하나로도 짐작이 갑니다. 커밍쏜 님의 모토처럼 정김경숙 님은 자신을 늘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 생각하시면서 노력하면서 사신 것 같습니다. 자신을 구글의 임원으로만 여겼다면, 하루 아침에 정리해고를 당했을 때 큰 충격에 빠져서 저렇게 빠르게 새 출발을 못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정김경숙 님은 본인을 본인 삶에 주인공으로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어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사람 둘은 하루 아침에 사라진 치즈 때문에 좌절에 빠지지만, 쥐 두 마리는 치즈가 사라지자마자 바로 새 치즈를 찾아 떠납니다. 정김경숙 님은 위기가 기회라고 말합니다. 본인 스스로 구글 정리해고라는 위기를 이렇듯 기회로 만드신 거 같네요.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의 알바생까지라는 시그니쳐 스토리를 만드심으로써 책도 쓰시고 본인만의 대체불가 브랜드를 만드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신세계에 뭘 맡기셔도 다 해내실 거 같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주인공 마인드 너무나 멋지시고 리스펙합니다!😊 커밍쏜 님이 추천해주신 프로세스 이코노미와도 맞닿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변화에 좌절하지 않고 정김경숙 님의 삶의 프로세스! 너무나 멋집니다!

이렇게 기분좋은 충격은 처음입니다. 활짝 웃는 미소에는 얼마나 에너지가 가득한지…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나눠주셔서 그 밝음을

와우 캐쥬얼하다 못해 스프링처럼 유연하고 탄성이 강하신 분이시네요. 대기업 24년차인데, 짧은 영상이지만 많이 배웁니다.

육아휴직 후 복귀하고 적응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좌절하고 작아졌는데 영상 보고 많은 힘을 얻어갑니다 ! 시도를 망설여하지 않고 당당히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로 나아가려합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

나 따위는 꿈도 못 꿀 수준이시네요, 정말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문득 든 생각이 세상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서 이제 시니어들의 강력함이 온 산업에서 빛을 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