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파도로 사람의 발길 끊긴 외로운 섬 독거도에 딸린 오지 섬 탄항도, 이웃 모두가 뭍으로 떠나도 그곳에 노부부가 남아있는 이유┃한국기행┃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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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4-05-24
독거도(獨巨島)는 본디 독고도(獨孤島)였다.
진도에서 10Km 떨어져 있으나 워낙 거센 파도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한다하여
‘외진 섬’이라는 뜻의 ‘독거도’가 되었다.
물길이 열리면 외롭던 독거도도 친구가 생긴다.
독거도 남쪽에 위치한 독거도의 딸린 섬속의 섬, 탄항도다.
4가구가 살고 있으나 사람의 흔적이 있는 집은 단 한 곳,
윤운증 할아버지 내외가 사는 집뿐이다.
젊은 시절 20년 동안 멸치어장을 했다던 할아버지는
이제는 여름 한 철, 미역농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도시에 나가있는 자식들의 권유도 마다하고 섬을 지키는,
후손들에게 고향을 남겨주고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찾아 가 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세상의 극치, 조도(鳥島)군도 3부. 외로운 섬, 독거도
📌방송일자: 2011년 9월 7일
#한국기행 #알고e즘 #독거도 #조도군도 #섬 #바다 #무인도 #오지 #오지섬 #노부부 #섬생활 #섬살이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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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대단하십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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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싱싱한 미역으로 울가족 생일 미역국 먹고 싶네요 두분 지금처럼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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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참 대단하시내요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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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계신곳이 천국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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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자분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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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척박한곳에서 어떻게 칠남매을 기르셨어요 정말대단 하시네요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존경스럽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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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지난 고생조차 후회 없다시는 할머님의 말씀속에 노부부의 사랑과 든든한 칠남매의 효도가 묻어납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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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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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고향은진도군조도소마도인데요 그쪽으로 섬사람들은 욕심없어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없는대로 살아가곤하죠 인심 이좋아요 물도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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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고 바다가 있어서 너무너무 좋네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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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의 한국인입니다 아름답게늙은부부을존경합니다 파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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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두분오래오래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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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연세보다 너무젊으십니다.너무건강해보시십니다.두분인물도참좋으십니다.할머님너무예뻐요. 두분이라서더든든하고 보기좋습니다.항상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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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도 미역 채취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되네요 우리 사회는 나만 살겠다고 우리만 살아남기 위해서 남을 짓밟고 올라가는데,독거도 어머님들은 자식,가족들과 살기위해 목숨걸고 파도와 맞서서 미역을 채취하다 거친 파도를 피해 갯바위를 짓밟고 올라가는 모습에 어머니는 강하다라는 것을 느끼고 나약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남을 짓밟고 올라서는 것과 갯바위 미역을 짓밟고 올라서는 것은 오름의 품격이 다르겠지요😊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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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분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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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농주 정말 정성이 듬북 담아 해주신 농주는 보약중 보약 입니다 두분 부디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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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투리가 정겹습니다 고향생각이 많이남니다 두분건강하신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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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파도와 싸워서 힘들게 채취한 미역이 보물입니다.내외분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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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탁주 맛나겠네요 울아버지도 저막걸리좋아 하셨는데 옛날 생각난다요 어며님 아버님 참 곱게 늙어시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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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존경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