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공감] 버스도 닿지 않는 첩첩산중 두메산골. 올해로 91세, 이제는 다 떠나 아무도 남지 않은 고향 집을 계속 찾는 할아버지가 있다.ㅣKBS 201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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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08-07
‘야생의 보고’로 유명한 왕피천 하류에서 아홉 굽이를 넘어야 만날 수 있는 곳, 경북 울진의 굴구지 마을은 지금도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두메산골이다. 이곳에는 지독한 가난이 싫어 고향을 떠났던 사람들의 빈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사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10년 전,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산촌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십시일반 돈을 모아 마을 홍보 이벤트를 열어 성공했고 전국적인 산촌 생태마을로 떠올랐다. 이들이 주목한 것은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정신- 자연을 있는 그대로 지켜내고 그것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되살리고 정 깊은 마을로 거듭났다. 봄이 찾아온 산촌마을, 이들이 두루 함께 잘 사는 법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첩첩 산중 굴구지 마을의 소박한 일상을 만난다.
※ 공영방송을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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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일요일 ✅KBS1 9시 방송🔥
#산골#고향#부모님
KOREAN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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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P!ck🕵♂[다큐공감] ▶난 56세, 아내는 3세. 도움없이 남편 홀로 돌볼 수 밖에 없었던 아내의 한마디와 그런 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 📌https://youtu.be/MzP31KOMp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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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기를 밥먹 듯 하시면서도 자식 사랑하셨던 옛날 어른들 생각하면 맘이 아픕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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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면을보니 그리운고향생각에 눈시울을적십니다 제어릴때 저렇게놀면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제도이제칠순의중반이되니 더욱더 어린생각에눈물의세월이 나네요 부모형제 떠나고 위두분의누님만살아계시니 앞으로두누님한태 잘하고살아야되겠습니다 방송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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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구지마을이 오지에 있는 산촌마을이라도 살기가 좋아서 아직도 많은 마을분들이 농사와 버섯을 채취하며 고향을 지키고 계셔서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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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5 "자식이 뭔지.. 올때는 반가운데 가면 쓸쓸하고..." 이 한마디에 모든게 담겼네 다들 부모님 계실때 자주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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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내내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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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영원히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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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모두 고생하셨어요~가슴이 뭉클해 지네요~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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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풍경이 정겹고 편안한 마음을 가져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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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고 인심좋은 굴구지마을. 넘 좋네요.어르신들 아프시지 말고 건강. 잘 지키시면서 행복하게 사셔요.옛날에 먹을것이 없어서 굶은 어르신들 넘 맘이 아프네요.이 영상보면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가슴이 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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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한다발만원... 너무싸다 어르신들 건강하세요 영상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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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를 짚으로 엮어서 하시네요 참으로 정성이고 지혜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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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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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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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많으셔도 다 함께 춤추고,노래하시고 흥겹고 놀며, 일하시며 사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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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런 시골에 70~80대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살고 계신다는 믿기지가 않네요 나의고향 영천시 금호읍 어느곳엔 70대~80대 엄마들 다 돌아가시고 안계세요 보고싶습니다 우리 엄마,,,, 저 좀 있어면 정년퇴직 해요 퇴직하고 고향집에 가면은 엄마가 반겨 주시면은 참좋겠는데,,,,엄마 어디계셔요 한번만 이라도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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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어머니와 할머니들과 모든 어르신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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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섭 할아버지 말씀이 옳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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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장은주씨 서구적인마스크와 큰키 모델같아요 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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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편하게 저러한곳을 가볼지 꼭 가보고싶어요 경치가 너무좋아요 어른들께서 이런곳에 사시면 건강하시겠다 두분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