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고립된 오지에 마음 맞는 두 자연인이 20년 살면 생기는 일│말 그대로 그들만이 사는 세상! 두 남자의 숲속 왕국│산에서 놀면 뭐 하니│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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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3-06-12
집에 닿을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물이 가슴까지 찰랑거리는 계곡을 건너고 울퉁불퉁한 산길을 돌고 돌아야만 하는 오지 중의 오지, 덕산기다.
이 기막힐 험지에 살아가는 사람은 혹시 별난 사람일까?
오지의 자연이 내어주는 재료로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전재범 씨와 김영준 씨에게는 이곳의 생활이 전혀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빼어나고도 순수한 자연을 날마다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산 생활 20년 경력의 농사 솜씨에도 많이 지어 팔 생각을 않고 딱 먹을 만큼만 길러내는 게 두 사람의 철칙! 그러면 농사는 마냥 즐거움이 되고 헛된 욕심도 들지 않는다.
갓 따온 표고버섯으로 된장찌개를 끓이고 지천으로 돋아난 쑥을 뜯어다가 고등어와 같이 굽는다.
생각해 보면 모두 흔한 재료뿐, 특별할 것 없는 이 소소한 밥상이 두 친구에게는 큰 만족을 준다. 그래서 이곳은 무릉도원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즐거워서, 오지 2부 우리집은 무릉도원
✔ 방송 일자 : 2020.09.2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자연인 #오지 #귀촌 #인생 #자연 #취미 #드라마 #친구 #집
All Comments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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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9월 2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즐거워서, 오지 2부 우리집은 무릉도원＞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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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맞는 친구 한사람만 있으면 그야말로 천복 입니다 ㆍ 시간이 흐르고 늙어 갈수록 절실히 느낍니다 두분 부럽군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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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님의 나레이션은 명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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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부러울게 없는건 이런 친구가 하나 있다는것.. 무릉도원에서 즐기는것도 부럽지만 친구가 있다는게 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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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분 자연인에도 나오고 한국인의 밥상에도 잠깐 나오신 분 여전히 잘 지내고 계시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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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참인생 이네요. 혼자면 힘들텐데 둘이니까 오지에서 재미나게 사는것 같아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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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산에 흐르는 산물이 넘 좋네요. 농사도 대단 합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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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 멋진집도 좋지만 저 나이에 남아있는 좋은 관계의 친구가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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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에 나오신 분이내 저분 진짜 선하시던데 말씀도 그렇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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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염색한 핑크색 천이 너무 이쁘다. 갖고 싶어지네요 ㅎ 각양각색의 천들의 향현과 산 속의 풍경이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워요. 친구와 함께 하는 산속 생활 참 부러워요. 두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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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부러운 생활이다 ㅠ 행복함이 tv를 뚫고 나오네요 저도 언젠가 이렇게 자연하고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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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ᆢ태평천하 ㆍ유유자적 ㆍ정말 부럽네요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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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이 기가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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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얼굴에서 행복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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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얼굴에 선함이느껴지네요.평생행복하셧으면좋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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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뜻이 맞아 잘 사시네요 첩첩산골에 두분이라서 무섭지는 안겠어요 부럽습니다 욕심도 경쟁도 없는 숲속에 사시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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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친구란 말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참 멋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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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맞는 친구와 함께라니 정말 행복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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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가 된 두분을 보니 영상으로도 전해져서 몸과 마음이 설레네요 온갖 회색 건물과 공해와 오염 물질로 가득한 도심에서 사는 게 진정 사는 것일까 싶기도 하네요 제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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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두분 행복하십시요. 영상감상하며 덩달아 해피했습니다.쌩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