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 - 장윤정 10번 연속듣기(가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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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0-12-11
초혼
노래: 장윤정

All Comments (21)
  • @user-tf7gh4wy2l
    마눌이 하늘나라로 간지 두번째 기일이 돌아오는데 아직도내가슴 내머리 마눌생각이 너무너무 많이 난다
  • @dada5131
    지금 62살, 예전 24살때 와이프와 약속이 있던 겨울에 친구결혼식이 있어 참석하고 4시간인가 지난 후 동인천 시계탑에서 만나기로 한장소에 가보니 추운데 발 동동 거리며 떨고 있던 사람이 현재의 와이프 입니다. 결혼 후에 아직도 고생만 시키고 있어 이노래 들으면 눈물이 너무 나요 ㅠㅠ
  • @user-ez2xj4iw7d
    한달전 동생이 쓰러졌고 일주일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잘 있으라고 잘가라고 말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평소에 서로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 의지하고 살았는데..동생이 없는 지금은 어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말도 없이 떠난 동생이 원망스럽고 그립고..보고 싶은데...동생은 세상에 없네요
  • 초혼이 이렇게 슬픈 노래였나요. 늘 그냥 들을 땐 몰랐는데.. 여러분들의 댓글을 읽음서 저도 모르게 서럽게 울게 되네요. 육십이 다 되어 가는데도 이 노래를 들으니 돌아가신 부모님이 그리워 지네요. 정말 명곡인듯합니다.
  • 이 노래만 들으면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저뿐만이 아니라 이 곡을 들으시는분들은 다 비슷한 느낌인가봅니다. 댓글들에도 너무 가슴아프고 ,힘든 사연들이 많네요,,,ㅜㅜ 모두들 잘 견뎌내시고,이겨내시길요,,,
  • 이노래를 듣고 있으면 몇년전 세상을 떠나신 어머니 생각에 마음이 먹먹해 집니다 ㆍ보고 싶네요 ㆍ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 @user-xy4dm7np3j
    내 사랑하는 여보야 !!! 미안해 ~~ 그곳에서 행복하고 편하게 살아야해♡ 나도 곧 따라갈게 ... 사랑해 ♡♡♡
  • @user-hn5fg7ex2b
    잘지내고있어?그곳에서는 안아프고잘지내고있지?당신 떠난지 2년이 다가오네.애들도 당신 많이보고싶어한다.애들한테 차마 아빠 잊으란 말을못하겠어.어린이날인데 애들한테 아무것도못해주고 난정말 나쁜엄마인것같어.하루하루힘들지만 당신만나는 날까지 열심히 살게.아프지말고 잘지내고있어.우리 훗날 웃으면서 만나자.
  • @insun3502
    먼저 간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울때 이 노래만 따라부르면 목이 메이고 흐르는 눈물로 더 이상 부르지 못한다
  • @tv-pp1ho
    어무니....보고픈 어무니...... 많이 그립습니다....미안하고 사랑하고..고맙고...불쌍한 울 어무니...막내딸 이노래 들으며..어머니 생각합니다....
  • @user-kb4rq5we8n
    여보..거기선 안아프고 편해? 아이들은 많이 컸어.. 벌써 둘째도 4학년이나 됐어~ 힘들고 슬프지만...내가 웃어야 애들이 웃기에... 오늘도 버티어 본다. 다음에 봅시다~ 여보..^^
  • @user-ROKMC1
    댓글들이 다들 슬픕니다 힘들 내시고 다들 행복해지길 빌겠습니다 아름답고 슬픈 곡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rokmc821ki5
    23년전 내가 21살때 해병대 입대 하기전 나보다 5살많았던 내여친이 신내림 받고 무속인으로 살아야 했던운명이라고 해도 내가 다 안고 같이 살테니까 딱 2년 하고도 2달만 기다려 주겠다고 약속해주고 난그약속을 믿고 26개월을 버텼는데 내가 제대 3~4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으로 28살이라는 짧은생을 마감한 내여친에게 바치고 싶은 명곡
  • 아프다 아프다.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 늘 최선을 다해도 비켜가는 인생 그것은 참 인연이 아니었던것이겠죠~아름다운 이야기이고 가슴 아프지만 과정일뿐^^이유없는 무덤은 없다죠~살아있던 먼저가신분이든 모든것이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물 흐르듯이 역행할수 없는 이치로 모든것을 순응하며 살아야 할뿐.모두가 나약할뿐 좋은 인연 만나시구요~가신분도 편히 가시길
  • 이노래가 이렇게 슬픈노래인지 몰랐네요 들을수록 마음에 꽃혀서 매일들으며 배우고 있네요 반주 맞추어서녹음 해봐야지 넘 감사드려요
  • @user-bl3fe8uq3h
    제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3개월 전에 아주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금도 심장이 많이 아픕니다 그가 살아 생전 가장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제 목소리를 자주 불러 줬습니다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아주 좋았던 사람이라서 아주 좋은 곳으로 아픔이 없는 곳으로 갔으면 합니다 지금도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흘러 내립니다 노래 가사처럼 제 삶이란 많이 겹쳐 그립고 많이 보고 싶습니다 노랫말이 아주 좋으니까요 小西亘 많이도 부르는 이름입니다
  • @user-hj9rl3uw2i
    이노래넘좋아하는데ㆍ10번듣기넘좋습니다윤정씨항상건강하고행복하세요
  • @user-yg9yf1pq9j
    사랑했던 엄마가 보고싶을때는 초혼을 듣곤합니다
  • 장윤정노래가사가 나와 의미가 같아 머리속에서 노래가 머리속 박혀 맴돌아요. 목소리와 가사내용이 내 가숨속을 울러요.